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336 KINO(양철호)의 이슈-안철수의 당대표 출마와 자숙 결국 안철수가 당대표 출마에 나선다고 한다. 이에 국민의당은 다시 분열되고 있다. 안철수의 출마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내부 인사들이 많다는 것이 전언이다. 심지어 이상돈 교수는 노골적으로 나르시즘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안철수를 공격했다. 사실 국민의당은 제보증거조작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심지어 지지율은 원내정당 중 최 하위다. 이유미와 이준서가 구속되었지만 국민들의 지지를 잃은지 오래다. 안철수는 사건이 터지고 나서 상당히 늦은 시기에 나와서 자숙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러고 얼마나 지났나..... 안철수는 그 짧은 기간 안에 자숙을 끝내고 다시 당대표로 나서려 하고 있다. 이언주의 막말은 여전히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있고 이용주는 제보조작을 했음에도 계속 의혹을 제기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 2017. 8. 9. KINO(양철호)의 이슈-군 대장 부부의 갑질, 우리의 갑질 갑질 논란이 시끄럽다. 이번엔 굼부대다. 무려 대장이나 되는 장성과 그 부인이 주인공이다. 공간병에 대해 정말이지 치졸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갑질들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 논란으로 인해 군부대는 시끄러워졌다. 하지만 정말 갑질 논란은 군부대만의 문제일까. 갑질은 결국 상대방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인식을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갑을의 관계와 갑질논란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 아닐까.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문율처럼 여겨지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손님이라는 이유로 종업원들에게 행해지는 갑질을 종종 목격하곤 한다. 영업장의 종류도 다양하다. 옷가게, 빵집, 카페, 술집, 텔레마케터 등등. 욕설이 난무하고 심지어 폭력이 동반되기도 한다. 심.. 2017. 8. 7. KINO(양철호)의 이슈-국민의당 면죄부와 이용주의 뻔뻔하 국민의당 지도부가 증거조작 사건에서 면죄부를 받았다. 하지만 이유미의 단독 범행이라던 주장은 무색하게 이준서 최고의원의 구속으로 그들의 주장이 틀렸음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검찰 조사의 결과가 팔표되면서 그들은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고, 반성하겠다고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과연 그들의 모습이 진정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박지원은 자신이 연루되지 않아 기대했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은 비아냥에 다름 없다. 이언주는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그 눈물의 의미가 진정 반성의 의미인지는 알 수 없다. 아니 반성이 아니라는 것이 더욱 확실해 진다. 문제는 이용주다.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그의 책임 하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그는 검찰 발표후 사과하면서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 2017. 8. 3. KINO(양철호)의 이슈-자유한국당의 담배값 인하 논란 우선 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비흡연자다. 그래서 담배값을 올리든 말든 개인적으로는 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최근 자유한국당이 담배값을 다시 인하하겠다는 법안을 낸다는 말을 듣고는 너무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이 한 짓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붕어가 틀림 없다. 그 이하 수준의 존재들이다. 그런 자들이 모여서 국민을 레밍이라고 떠들어대니 너무 기가 막혀 울화가 치밀 정도다. 현재의 담배값이 지금의 금액에 된 이유는 박근헤 정권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지금의 자유한국당이 있었다. 그들은 흡연률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세수를 늘리기 위한 꼼수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렇게 반대를 무릅쓰고 인상을 했던 그들이 이제 야당이 되었다고 서민감.. 2017. 7. 2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