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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67

KINO(양철호)의 책-과학의 양심, 천안함을 추적하다. 지금이 기회다. 다시 천안함이 뜨겁다.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북한에서 김영철이 오는 것과 연관해 자유한국당은 전면 저지에 나섰다. 바로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의 원흉이라는 것이다. 이에 다시 책 한 권을 들춰본다. 바로 '과학의 양심, 천안함을 추적한다'이다. 2010년 3월 천안함이 서해헤서 바다에 가라앉는다. 정부는 즉각 북한의 어뢰에 의한 공격에 의해서라고 단정짓는다. 하지만 이 부분에 수많은 의문들이 제기된다. 그러나 사회는 경직되어 있었고, 다른 의견을 친북, 종북이라는 이름으로 몰아세운다. 그것이 그 당시의 분위기고, 지금도 보수는 여전히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과 다르면 철저하게 배척하는 자들. 자신들에게 반대하면 빨갱이라고 외치는 자들. 버지니아 대학교의 이승헌 교수는 물리학자이다. 과학자의 양심으.. 2018. 2. 28.
KINO(양철호)의 이슈-이명박 기자회견, 박근혜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 주 이명박이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 내용이야 자신은 결백하고 정치보복이라는 앵무새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것이 전부였다. 김백준이 구속되고, 측근들의 입에서 줄줄이 증언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물타기다. 자유한국당은 대놓고 이명박의 편을 들고있다. 더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들먹이며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기자회견의 모양새를 갖추기는 했지만 염백하게 이명박의 기자회견은 함량 미달이다. 내용에서 그랗다는 것이 아니다. 형식도 그랬다. 우선 기자들이 입장을 못했다. 기자회견이면서 기자들이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기자들이 많으면 뭐가 문제가 되는 걸까. 또한 기자회견에서 이명박은 자신에게 물으라.. 2018. 1. 22.
KINO(양철호)의 이슈-MB는 입을 다물라 이명박이 입을 연일 열고 있다. 적폐청산에 대해서 보복이라거나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의혹에 대해서 전혀 어떤 해명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꾸준히 의혹들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자원외교, 다스, 댓글부대, 국정원 정치개입 등 수많은 의혹이 이명박을 옥죄고 있다. 조급하고 초조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방위적으로 조여드는 수사망에 어떻게 이런 식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분명 제대로 된 대응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콧방귀를 뀔 대응을 한다는 것은 확실히 난감한 지경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청원에는 이명박의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상태다. 그만큼 국민들은 이명박의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다. 적폐청산은 .. 2017. 11. 16.
KINO(양철호)의 이슈-MB, 같잖은 일을 한 건 당신이다.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속속 청와대가, 그리고 MB가 개입했을 것으로 보여지는 정황들과 증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MB는 그저 검찰 수사를 같잖은 일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뭐,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겠지. 애써 무시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싶을 거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진실은 곧 드러날 것이고, 그 진실의 중심에 MB가 중심에 있을 것이다. 정작 같잖은 일을 해온 것은 MB 당신 자신이다. 수많은 의혹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이 우스워 보일 정도의 국정을 가지고 놀았던 당신과, 그 측근들의 범죄를 밝히는 일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로 가야 할 필연적인 길이다. 민주주의라는 길을 짓밟은 장본인으로서 .. 201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