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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호
스토리 파고들기, 문학, 영화를 비롯한 온갖 미디어, 그리고 세상 사는 이야기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들을 찾아 소개하고, 분석하고, 뜯어고치는 곳. 세상을 향해 일갈하기도 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도 만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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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2. 08:0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지난 주 이명박이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 내용이야 자신은 결백하고 정치보복이라는 앵무새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것이 전부였다.

김백준이 구속되고, 측근들의 입에서 줄줄이 증언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물타기다.

자유한국당은 대놓고 이명박의 편을 들고있다. 더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들먹이며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기자회견의 모양새를 갖추기는 했지만 염백하게 이명박의 기자회견은 함량 미달이다. 내용에서 그랗다는 것이 아니다. 형식도 그랬다.

 

우선 기자들이 입장을 못했다.

기자회견이면서 기자들이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기자들이 많으면 뭐가 문제가 되는 걸까.

또한 기자회견에서 이명박은 자신에게 물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가는 데만 급급했다.

 

박근혜가 국정농단이 터지고 나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이 떠올랐다.

모든 것에 대한 의혹이 계속 불거져나오고 있는데도 발뺌만 하는 모습.

딱 그 모습이다.

다스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국정원 특활비 내용도 나오고 있다.

수사가 압박되면서 이제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명박이 검찰의 포토라인에 서는 일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앞으로 이런 말도 안 되는 정치인을 다시 만나지 않으려면 이런 인물들을 뽑아주면 안 되는 거다.

지금의 자유한국당이 바로 그런 자들이다.

여전히 거짓에, 자기들 안위에만 신경쓰는 자들.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자들.

그러면서도 늘 입에 국민을 달고 다니는 거짓말쟁이들.

그런 자들이 권력을 잡게 되면 이명박 박근혜같은 자들이 권력의 중심에 서는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의 혈세를 빼먹겠지.

 

이명박의 구속을 보고 싶다.

이명박의 유죄를 보고 싶다.

이명박의 감옥행을 보고 싶다.

그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낱낱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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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8. 08:0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다.

초기부터 제기되었던 의혹인 이면합의가 존재했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박근혜 정부는 과연 누구의 정부였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결과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도 자유한국당은 과연 어떤 논평을 낼까.

그들이 했던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할 것인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외칠 것인가?

 

역사를 청산하는 것이 가치없다고 말하는 자들이 결국은 친일파고, 매국노인 셈이다.

도대체 박근혜는 일본에게 무엇을 얻은 걸까?

군대가 없는 나라와 군사협정까지 맺어주고, 사드 배치해 정보 전달해주겠다고 하고.....

그럼 얻는 게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일본에게서 얻는 건 뭔가?

일본의 도발은 더 심해졌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의 역사 망언 도발은 더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것에 대한 대책은 과연 무엇이었나.

위안부 문제가 고작 돈 10억엔 가치밖에 없는 것이었나.

그것도 정부 책임이 아닌 민간 자금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정부였다.

그런 정부를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탰던 권력자, 정당 들도 모두 비난 받아 마땅하다.

국민 앞에 고개 숙여 반성해도 모자르다.

하지만 지금, 당시 책임자였던 자들은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는 자들이 없다.

뻔뻔함의 극치다.

 

위안부합의는 파기되어야 하고 새롭게 협상을 해야 한다.

이것은 역사의 문제만이 아니라 미래의 문제다.

바로 세우느냐 아니냐의 문제다.

역사를 왜곡하고 덮으려던 자들을 역사에 기록해 영원히 남겨야 한다.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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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15. 08:0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최순실에게 검찰이 25년을 구형했다.

그만큼 큰 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재판부가 어떻게 선고를 할지는 모르지만 우슨 최순실이 무죄로 풀려날 일은 없어 보인다.

검찰의 구형이후에 최순실은 소리를 지르고 비명까지 질렀다고 한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억울하다고 했다. 여전히 한 푼도 안 받았다는 말을 되풀이 한다.

 

박근헤에게서 직접 돈을 건네받은 것이 없으니 안 받았다는 말이라면 최순실의 말은 맞다.

하지만 그것만이 죄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박근혜와의 유착을 빌미로 스스로 이익을 취하려 한 것이 없다는 것일까?

아니면 그것은 죄가 아니라 비즈니스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뭐가 그렇게 억울할까?

 

박근혜가 힘이 없어 자신을 지켜주지 못해서 억울한 것일까?

이제껏 자신이 돈 바치고 챙겨준 자들이 너무나도 손쉽게 배신해서 억울한 것일까?

아니면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다 만들지 못하고 들켜서 억울한 것일까?

어쨌든 최순실은 무척이나 분한 모양이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의 죄를 몰랐다고 보기는 어렵다.

공개되었던 녹취록에서 그녀는 테블릿이 공개되면 다 죽는다고 말했다.

그 말은 그것이 불러올 파장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아무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기가 막힐 뿐이다.

 

어찌 보면 박근혜와 최순실은 친박에 이용당한 것이 아닐까.

친박은 여전히 승승장구 자신의 밥줄을 유지하며 살아남아있다.

다름 선거에서 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칠 게 분명하다.

하지만 확실하게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며 빠져나갈 길을 마련해 놓고 있을 것이다.

몇몇 너무 깊숙하게 연관된 자들을 제외하면 말이다.

친박은 박근혜의 무지와 미숙함을 알아챘을 것이다.

그리고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박근혜의 측근인 최순실의 존재도 알았을 테고, 그녀를 이용해 옆에 붙어 있으면 떡고물을 상당부분 받아먹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왔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필요 없어지니 등을 돌린 것이겠지.

자신들의 살 길을 위해서.

정치인들의 셈법에, 그리고 자신의 몸을 보하하는 본능에 박근혜와 최순실은 당한 것인지도 모른다.

힘이 있다고 마구잡이로 휘둘렀던 최순실이지만 결국 그것이 더욱 미숙한 짓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이제 재판부의 판결이 남아있다.

최순실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이후 박근혜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이들에게서 여전히 무언가 떡고물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몇몇 인사들의 행보도 궁금해진다.

조원진, 변희재, 정미홍 등......

자유한국당도 그들에게는 손을 내밀지 않을 텐데 말이다. 선거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자들이니까.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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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4. 08:0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지금의 자유한국당은 어떤 말을 해도 국민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세월호 관련 유골을 은폐한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도 욕을 먹는다.

문제제기가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과거 자유한국당이 보였던 태도와 180도 달라진 말과 행동 때문이며, 과거에 대한 어떠한 반성과 성찰 없는 뻔뻔함 때문이다.

이걸 국민들이 과거처럼 그냥 묵인하고 넘어가지 않는 것이다.

 

이제까지 대부분 시간이 흐르면 어느정도 정리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다.

엄청난 잘못을 저질러도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잊혀져갔다. 그렇게 자유한국당은 살아남았다.

그런데 이번엔 분위기가 다르다.

계속 과거의 문제가 드러나고, 집요하게 쟁점화가 되고 있다.

현 정부가 그러냐고? 천만에 언론, 그리고 여론이 자유한국당의 씨를 말리려 한다.

그만큼 국민들에게 민폐를 끼쳐왔고,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질렀음에도 반성 한마디 없기에 국민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를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알고 있다면 이렇게 행동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들을 지지하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20% 정도만을 바라보고 가고 있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그것이 현재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어차피 나머지 80%는 끝났다는 판단인지.

야당이 되었음에도 서슴치 않는 막말이 너무 기가 막힌다.

 

세월호 특조위를 엉망으로 만든 명백한 죄가 있는 그들이 세월호 문제에 대해서 정부를 욕하고 나선다.

여당을 공겨하는 것이 자신들의 지상과제라고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런다고 국민들이 야당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공격만 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신임을 얻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과연 무엇을 했느냐이다.

현재 특활비 때문에 온통 새로운 비난을 사고 있는 마당에 말이다.

 

줄줄이 소환되어 수사를 받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 자유한국당 의원이 1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런 정당이 국민을 위한답시고 떠드는 걸 과연 누가 믿을까. 믿을 수 있을까.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국미닝라는 단어가 가증스럽게 들리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적폐청산은 계속 되어야 한다.

적폐청산은 범죄를 저지르고 떵떵거리며 지냈던 과거 권력자들의 비리와 부정을 뿌리뽑기 위한 것이다.

복수라고 떠드는 것은 결국 켕기기 때문이겠지.

그러니 얌전히 조사 받고 감옥에 가시면 되겠다.

다시는 얼굴보지 않아도 될 국회의원들, 그리고 과거 권력 부역자들.... 바이바이다.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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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0. 08:0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홍준표가 문제인 지지자들도 댓글조작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 주장의 내용을 보면

베스트 댓글 조작, 실시간 검색어 조작, 여러가지 커뮤니티 카페 활동, 우파 지지자 공격 테러 문자 등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베스트 댓글 바꾸기는 공감, 비공감을 계속 눌러서 반정부(성향의 글)은 내리고, 친정부 댓글은 올리는 형태라고도 말했다.

그런데 이거 이상하다.

일반적인 댓글이란 게 이런 거다.

그리고 댓글을 올리는 게 공무원이거나 국정원이 아니다. 그냥 일반인들이다.

 

이명박, 바근혜 정권의 댓글 조작이 무엇이 문제인지 여전히 모르거나, 자신들이 한 짓도 똑같다고 생각을 하거나, 아니면 물타기를 하면 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보수쪽에서 댓글 조작을 한 것은 돈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문제인 정부도 돈을 이용했다는 증거를 제시했어야 하고, 문제인을 지지하는 공무원이나 국정원, 기무사 등의 국가기관에서 댓글을 달았다는 증거를 보여주어야 했다.

하지만 기껏 홍준표가 말한 것은 그저 댓글이 많이 달렸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국민들의 염원이고 의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는 것이다.

 

이상하다.

자유한국당에도 당직자들은 있고, 보좌관들도 있고,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상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주장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정도는 너무나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이런다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노사모에서 노무현을 지지하고, 인터넷을 지지글을 올리는 것이 댓글 조작이라는 것인가?

천만에... 그것을 여론이라고 한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것이 바로 여론이다.

자유한국당은 제대로 된 여론을 경험해보지 못해서인지는 모르지만 여론이란 이렇게 움직인다.

돈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그런 여론을 돈에 움직이는 댓가있는 행동과 같이 취급하지 말아라.

이젠 들어주기도 짜증이 난다.

 

정상적인 자유한국당을 원하지는 않는다.

제대로 나중에 싸그리 퇴출시키기 위해서는 여전히 난자일하고, 헛발질 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어쩔 때는 하는 짓을 보니 너무 터무니없는 주장과 억지에 이런 작자들을 직접 손으로 뽑았다는 것이 쪽팔릴 뿐이다.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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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5. 08:0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드디어 MBC의 김장겸 사장이 해임되었다.

박근혜 정권의 알박기 시장이었고, MBC를 망가트린 원흉 중 한 명이 드디어 물러나게 된 것이다.

고영주 이사장의 해임과 더불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그럼에도 김장겸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자신은 아무런 죄가 없고, 법과 원칙에 의해 사장직을 수행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정직하게 일했는데 수많은 노조원들이 파업을 하고, 시청자들이, 국민들이 등을 돌렸을까. 그토록 망가진 언론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가 과연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옳은가.

 

기자, 아나운서, PD 등이 당시 보수 정부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비판적인 내용을 방송하려 한다는 이유로 전출되고, 관련도 없는 부서로 발령을 내보내는 것이 옳은 일인가.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축소하고, 왜곡하고, 중요 이슈를 내보내지 않는 등 엉망힌 방송을 만들어왔던 것이 사실인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정직한 일인가.

 

해직기자들, 해직언론인들이 제자리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파행이었던 방송들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많은 언론을 망가트리는 데 일조했던 사람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바로잡아야 할 것들은 너무나 많다.

이제부터 다시 싸워야 한다.

그리고 범법을 한 자들을 찾아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들이 저지른 것은 신념이 아니다.

신념을 가장한 범죄일 뿐이다.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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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4. 08:0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자유한국당이 불편한 모양이다.

야당이 되었는데도 계속 지지율은 제자리고, 국민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으니 그럴만도 하다. 하지만 그런 이유는 결국 분인들이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다.

어찌 생각해 보면 박근혜와 최순실의 기획력을 지금의 자유한국당은 따라잡지 못하는 것 아닐까.

 

개그콘서트에서 이명박, 박근혜 등을 풍자하고, 최근 자유한국당에 대한 조롱이 넘쳐난다.

그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조롱이나 풍자는 없냐는 것이다.

풍자가 가지는 의미를 자유한국당은 모르고 있나 보다.

제대로 일 열심히 잘 하는 사람을 풍자하지 않는다.

어리석고, 어긋나고,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풍자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자유한국당이 바로 그런 모습이다.

물타기에 색깔론, 윽박지르고 고성에 막말,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는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과연 풍자의 대상이 되는 것이 이상한 일인가?

 

지금의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보면 상식이라는 단어는 사치가 되어버렸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국민정서와 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바로 풍자와 조롱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그나마 국민들이 대상으로 삼아주는 것에 고마워 해야 할 것이다. 무관심 보다는 나을 테니까.

 

난 자유한국당이 정신차리기를 원치 않는다.

이렇게 계속 어긋나게 행동해 주면 오히려 감사하다.

그래서 계속 국민들의 눈에 보이게 행동해주기를 원한다.

이명박과 박근헤라는 괴물 뒤에서 챙겨먹은 당신들을 계속 기억할 수 있게 말이다.

그래서 제대로 국민적 절차에 따라서 퇴출 시킬 수 있게 말이다.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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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3. 08:3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속속 청와대가, 그리고 MB가 개입했을 것으로 보여지는 정황들과 증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MB는 그저 검찰 수사를 같잖은 일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뭐,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겠지.

애써 무시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싶을 거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진실은 곧 드러날 것이고, 그 진실의 중심에 MB가 중심에 있을 것이다.

정작 같잖은 일을 해온 것은 MB 당신 자신이다.

 

수많은 의혹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이 우스워 보일 정도의 국정을 가지고 놀았던 당신과, 그 측근들의 범죄를 밝히는 일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로 가야 할 필연적인 길이다.

민주주의라는 길을 짓밟은 장본인으로서 당신은 책임이 있다.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딛고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현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거를 제대로 해결해야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면서 친일이라는 엄청난 굴레에 휘둘려왔다.

최소한 제대로 친일을 청산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을 것이다.

첫 단추부터 잘못 된 과거를 바로잡는 것은 역사의 본연의 임무이며 사명이다.

과거 정권의 잘못된 일을 제대로 바로잡고 처리하는 일은 집착이 아니라 필수다.

당사자들은 보복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그렇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범법을 밝혀내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을 보복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단어의 정의를 제대로 알고 지껄이기를 바란다.

 

최소한, 지금의 정권은 과거의 정권의 잘못을 막무가내식으로 처리하지 않을 것이다.

검찰을 동원해 단서를 흘리고, 거짓 정보를 언론에 내보내는 식으로 처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 점을 감사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잘못된 것이 제대로 바로잡히기를 바란다.

20%의 박근헤 지지자들 말고 80%의 일반 국민들이 원한다.

이제껏 속고 살았던 것에 대한 억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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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8. 08:00 Story Doctor/Entertainment

 

새로운 방송이 탄생했다. 지금은 파일럿에 불과하지만 시사와 관련된 이야기 중에는 어찌 보면 가장 파격적이고, 어디서도 잘 다루지 않는 이야기를 다루는 곳이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SBS에서 2회에 걸쳐 방영이 되었다.

사실 이 방송의 컨셉이나 진행 형식은 그리 새롭지는 않다.

이제껏 김어준이 진행해왔던 팟캐스트나, 파파이스 등의 방송을 통해서 보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김어준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별반 다를 바 없는 방송이라는 느낌이 강했을 것이다.

하지만 블랙하우스가 가진 파급력은 다를 것이다.

유투브나 케이블, 팟캐스트에서 다루어지던 내용이 지상파를 통해 방송되는 것이다.

그만큼 김어준이 차지하는 위치가 과거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왜일까? 왜 김어준이 이토록 성장하게 된 것일까.

나꼼수가 해답니다.

만약 나꼼수가 그저 음모론에 불과했다면 김어준이 이렇게 성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 나꼼수에서 나오던 이야기들이 상당수가 의혹에서 진실로 바뀌어가고 있다.

BBK, 다스, 이명박, 박근혜 5촌 살인 등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그저 음모론이라고 무시하던 것이 공중파였고, 기존의 언론이었다. 그 기존의 언론이 이제는 김어준의 주장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시사라는 부분에서 볼때 블랙하우스는 오히려 현 시점에서 급하게 벌어지고 있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급한 문제 보다는 진득하게 추적하고 분석해야 하는 사안들에 집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긴급하게 진행하기에는 제작에 들이는 공이 크다.

그저 나와서 이야기 하는 썰전 조차도 급변하는 정치 현안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블랙하우스라면 더 늦어지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과거의 의혹은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다루는 것은 좋은 시도다.

 

김어준이 가진 강점은 한 마디로 다른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것들을 다룬다는 점이다.

아니, 다루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루지 못하는 것이겠지.

여전히 기자들은 MB에게 다스는 누구 것이냐고 묻지 않는다.

MB, 박근혜를 거치면서 기자들의 능력이 평균적으로 하락한 것이 아닐까. 질문하는 본능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김어준은 심각한 정치를 희화화하는 능력이 있다.

재미있게 만들 줄 안다는 것이다.

인터뷰를 당하는 당사자야 힘들만한 직설적인 질문을 가차없이 던진다.

하지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한 재미가 없다.

최소한 김어준은 단순한 음모론자가 아닌 분석력 하나만큼은 뛰어난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만들어내는 정치 사회 이슈들에 대한 시각은 과연 어떨까. 그것이 시장파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까가 기대된다.

그래서 정규 편성을 기대해본다.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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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 ^^

2017. 11. 7. 08:00 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지금 보수의 모습을 보면 마치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것만 같다.

온갖 억지에 거짓말에 왜곡, 더구나 유체이탈까지......

과연 정권을 한 때 틀어쥐고, 제일 높은 지지율을 보이며 국정을 운영했던 자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20%에 육박하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보수는 문제인 정부를 좌파정권으로 주장한다.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정하고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믿는 20%가 있다.

그리고 지금의 보수 모습에 실망해서 잠깐 떠난 자들이 돌아오게끔 그들은 계속 떠들고 노력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보수는 다시 과거의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게 된다.

 

보수는 계속 문제인 정부가 방송장악을 하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말에 맞장구치는 언론도 있다.

계속 노출된다면 그 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고 믿는 사람들이 생겨난다.

그렇게 이제껏 그들은 공포의 프레임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유지해왔다.

북한이라는 공포로, 사람들에게는 빨갱이라는 공포의 덧씌움으로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해온 자들이다.

국민들의 안위에는 관심도 없지만 입만 뻥긋하면 국민을 위한다면서 온갖 거짓과 왜곡으로 덧칠하는 자들이다.

여전히 박근혜가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다.

 

보수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제대로 된 보수가 아니라 현재의 보수, 즉 수구, 극우, 돈만 밝히는 가짜 보수들은 죽지 않고 다시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다시 보수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날 것이다.

자신들의 지지기반을 근거로 활동을 시작하고, 세력을 넓혀갈 것이다.

고고하신 진보 정권과 진보 언론들은 그들의 프레임에 놀아날 것이다.

그들의 논리에 속을 것이다.

진보 언론까지 나서서 보수의 프레임을 거들고 나서게 되면 이제 보수가 부활하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된다. 그러헥 그들은 이제껏 살아남았고, 다시 살아남을 것이다.

 

기가 막한 말말을 일삼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지만

결코 죽지 않기 때문에 보수를 얕잡아봐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한다.

보수가 무슨 짓을 했는지, 그리고 다시 그런 짓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자들이라는 것을.

posted by 양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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