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265 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인체 자연발화 1951년 7월 1일. 플로리다 주 피츠버그에서 77세의 메리 리저 부인은 집 주인인 펜시 카펜터 부인에 의해 발견이 되었다. 발견 당시 전보를 전달하러 갔던 카펜터 부인은 문 손잡이가 뜨거워 열 수 없었다고 했다. 사람을 불렀고, 도로에서 사람들이 뛰어 올라 천으로 문 손잡이를 잡아 돌려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자 뜨거운 공기가 방 밖으로 몰려 나왔다. 그러나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화재가 일어나 방 안이 탄 것 같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안락의자가 있던 장소에 스프링 몇 개와 거무스름하게 남아 있는 재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안에 인간의 두개골이 검게 타서 야구공만한 크기로 변해 있었다. 비단 슬리퍼 안에는 발 끝이 조금 남아 있었고 리저 부인은 발목까지 완벽하게 탄 것이다. 이것은 꽤 .. 2012. 1. 17.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인터뷰 "난 아직 천안함 스크루에 감긴 어망 의심쩍다 러시아 보고서 공개되면 MB-오바마 곤란할 것" 도널드 그레그(84) 전 주한 미국대사 6·25 전쟁에서부터 천안함 침몰 사건까지, 한국 현대사에 그만큼 깊숙이, 그리고 오랫동안 개입한 미국인이 또 있을까? 1951년 CIA(미국 중앙정보부) 요원이 된 그는 사이판에서 탈북자들을 훈련시켜 북한으로 투입하는 일을 했다. 1968년 처음 한국 땅을 밟은 뒤, 박정희 유신정권 시기인 1973년 CIA 한국지부 총책임자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사지에서 두 번이나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를 지냈다. 당시 전국대학생협의회 소속 대학생 6명이 미 대사관을 점거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19년 동안 뉴욕에서 한.. 2012. 1. 1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한나라 쓰레기 더미서 돈봉투 명단 발견 이하 기사 내용은 서울신문 기사임을 밝힌다. --------------------------------------- 친이계 이름 수두룩 돈봉투 물증 나왔다 한나라 안병용 사무실서 A4문건·사진 파쇄해 폐기 “파쇄한 문건은 뭐죠. 내용을 알고 있습니까.”(기자) “난 모릅니다. 더 이상 묻지 마세요.”(안병용 한나라당 은평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측 관계자) 12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미주빌딩 301호 안병용(54) 한나라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사무실. 취재팀은 오전 8시부터 안 위원장 사무실 앞을 지키고 있었다. 9시쯤 여직원 한 명이 출근했다.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오후 3시쯤 누군가 사무실 밖으로 ‘검은 비닐봉지’를 내놓았다. 부피가 컸다. 봉지를 열어보니 A4용지 문건과 사진 등을 파쇄한 것이었다. .. 2012. 1. 1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자원외교와 UAE 유전 "UAE 10억배럴 유전에 한국 우선 참여권 없었다" 미개발 광구 합의도 부풀려져..본계약시한 올 상반기로 연기 UAE에 비축시설 무상제공 대가로 지분참여 기회 얻어 지난해 3월 정부가 자원외교의 쾌거로 홍보한 우리나라의 아랍에미리트(UAE) 10억배럴 이상 유전에 대한 우선적인 지분참여 권리는 단순한 참여기회 보장이 과장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측이 미래기획위원회, 지식경제부, 한국석유공사와 관련 업계를 소스로 한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매장량 10억배럴 이상 생산유전에 대한 '우선적인 지분참여가 가능하다'는 내용인 것으로 발표된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는 실제로는 'UAE 측은 자격이 있는 한국기업들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 골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는 것. 당시 .. 2012. 1. 13.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