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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26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한나라당 새 당명 새누리당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이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나라당의 그림자는 남아 있다. 한나라당 안에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의 그림자가 남아 있듯이 말이다. 새 당명은 새누리당이라고 한다. 나름 이름도 바꾸고 비대위도 활동하고, 쇄신 분위기를 누리는 것 같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박근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박근혜당이라는 느낌 뿐이다. 그리고 이번 공천심사위원 선임 문제로 또 다시 시끄러워졌다. 결국 공개가 아닌 밀실 선임이 부른 지극히 당연한 결과일 뿐이다. 친이계는 반발한다. 하지만 그들은 반발할 자격이 없다. 어차피 그들도 이제껏 그래오지 않았나. 친이계 아니면 어느 누구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제와서 형평성, 공정성을 이야기하는 .. 2012. 2. 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 측근비리 정리(그래픽) 경향신문에 나온 MB 측근 비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내용이다. 시기별, 출신별로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그야말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 아닐 수가 없다. 2012. 2. 1.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에일리언 시리즈 에일리언 시리즈는 독특하면서도 가치가 있는 SF 영화로 손꼽힌다. 대부분의 시리즈 영화가 전편의 흥행이나 작품성에 못 미치는 결과를 만들어낼 때에도 이 영화만큼은 독특한 시리즈만의 장르와 변형으로 성공을 이어왔다. 그런 이유만으로 충분히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리즈로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에는 에일리언 시리즈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편은 1979년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주연은 시고니 위버. 도저히 79년 작품이라고 여기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SF 호러물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완성시켰다고 생각된다. 과거의 그저 그런 외계인 영화와는 달리 그야말로 밀폐된 공간(노스트로모 호)에서 벌어지는 에일리언과의 사투는 공포는 물론 오싹한 기분까지 들게 만드는 기억.. 2012. 1. 3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새롭게 쌓이는 명박산성(대박) 내기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신문의 만평은 한 컷으로 정말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과거의 박재동 화백의 한 컷 만화에 울고 웃었던 기억에 아직 선명하다. 오늘 나온 경향신문의 만평. 정말이지 차곡차곡 쌓여가는 새로운 명박산성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데도 자기는 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 하겠지. 저기 연루된 다른 자들도 모두 비서관 짓이라고 하니까. 우리나라의 모든 비리는 비서관들이 지저른다고 보면 되겠네. 그러면 이제부터 비서관을 선거로 뽑아야 하나? 제대로 일할 비서관을? 2012.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