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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265

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메리 셀레스트 호의 수수께끼 1872년 12월 5일, 영국상선 디 그라티아 호는 아조리스 제도와 포르투갈 사이의 북대서양에서 표류하는 배를 하나 발견한다. 배의 이름은 '메리 셀레스트'. 메리 셀레스트는 알코올 원액을 싣고 11월 5일에 뉴욕에서 이탈리아의 제노바를 향해 출항했다. 그런데 1개월이 지난 지금 대서양 한 복판에서 표류하고 있던 것이다. 디 르가티아 호의 선장은 모어하우스는 선원 세 명을 메리 셀레스트 호로 올려 보냈다. 그 세 사람은 이상한 광경을 목격한다. 갑판이든 어디든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았다. 구명보트도 보이지 않았다. 구명보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이 배를 포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갑판 아래에는 많은 양의 바닷물이 들어와 있었다. 하지만 정작 배는 충분히 항해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침몰의 염려는 없어 .. 2012. 1. 3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의 업적 트위터에서 본 글인데 너무 재미있어서 퍼왔다. 고병위라는 분이 올린 글로 MB도 잘 한 게 있지 않을까 해서 그 업적을 정리했단다. 읽어보면 촌철살인이다. ----------------------------------------- MB도 잘 한 건 칭찬좀 합시다 고병위 (sori234)  한나라후보가 보이건 말건 그런 것을 떠나서 MB도 잘 하는 게 있으면 마땅히 칭찬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잃어버린 10년을 돌아보면,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원초적인 기본식단 재료인 배추값이 이 모양이 될라치면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무슨 근본대책을 세우니 마니 궁댕이에 불이 났을텐데, 우리 MB는 "양배추나 먹어라!" 하고 단번에 해답을 딱 제시하시니 정말 억수로 훌륭한 분 아닌가요? 컴퓨터 망쳐놓고 간 노무현을 사랑.. 2012. 1. 27.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C 기자들의 파업 MBC 기자들이 파업을 했다. 전면 파업이다. 기자들의 파업 참석율은 91%, 카메라 기자는 99%나 된다고 한다. 이 파업은 월급 올려달라고 떼쓰는, 보수 언론에서 공격하기 좋아하는 그런 파업이 아니다. 이들은 진정 제대로 된 언론을 만들고, 제대로 된 보도 뉴스를 만들기 위해서 파업에 임했다. 그 덕에 MBC 뉴스는 파행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축소되기도 했다. 사실 사장의 교체 후 MBC 뉴스는 정부의 홍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문제점을 보도하는 것은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축소하거나 왜곡, 심지어 편성에서 빼기도 했다. 마치 5공화국 군사독재 정권 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행태가 고스란히 나타났다. 비판적인 방송을 했다고 전보 조치하거나, 보복 인사를 감행했던 예도 무수하다. 이런 상황에서 .. 2012. 1. 27.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법치 핵관이라고 유명세를 떨쳤던 이동관 수석이 법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일명 깔대기 법이라고 명명된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관련 법안 이야기를 꺼내면서다. 이명박 대통령도 촛불집회가 한창을 때 법치 이야기를 꺼냈다. 이들의 공통점은 법치는 그저 국민들이 법을 지키는 것으로밖에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100분토론 400회 특집때 유시민은 '법치는 국민들이 법을 지키라는 게 아니라 법에 입각해 나라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즉 법치의 중요성은 국민들이 아닌 국가를 운영하는 주체에 있다는 것이다. 법치가 과연 무엇인지 네이버 지식사전에서 검색해 알아보았다. 이하 네이버 지식사전에 나온 법치주의에 대한 내용이다. 길지만 원문을 그대로 싣는다. ----------------------.. 201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