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Doctor257 KINO(양철호)의 책 이야기-How Do You Kill 11 MILLION PEOPLE? --------------------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정치에 대한 진실들이 이 안에 들어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읽고 싶어졌다. 지은이_ 앤디 앤드루스(Andy Andrews) ‘미국인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작가(뉴욕타임스)’이자 ‘가장 위대한 자기계발 작가(지그 지글러)’라는 찬사를 받는 인물.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지칠 줄 모르는 삶의 여행자로 잘 알려진 작가 앤디 앤드루스는 1959년 미국 앨라배마에서 태어났다. 버밍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977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음악인들의 전국 일주 공연에서 스탠딩 코미디 연사로 활동하면서 첫 강연 커리어를 시작했다. 역사적으로 뛰어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을 삶을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으로 재해석한 이야기로 청중들을 .. 2012. 3. 29. KINO(양철호)의 미디어 분석-새로운 미국드라마 터치(Touch)에 대한 기대와 우려 새로운 드라마는 늘 새로운 기대를 안게 한다. 그런 면에서 익숙한 이름과 얼굴이 나오는 이번의 새로운 신작 미드 터치는 그 기대감이 더욱 크다. 24시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키퍼 서덜랜드가 다시 돌아온다. 항간에서는 잭 바우어의 재림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느낌은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그리고 리셀 웨폰의 형사 대니 글로버도 등장한다. 지금은 비록 나이는 먹었지만 그래도 그의 연기력을 무시할 수는 없을 터이다. 그리고 기대와 우려가 반반이게 만드는 제작자 팀 크링의 합류다. 그는 미드 히어로즈를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그러나 마지막 히어로즈가 힘을 잃게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자폐증에 걸린 아이 제이크와 그의 아버지인 키퍼 서덜랜드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말을 하지 않는 제이크. 그는 언뜻 의미가 .. 2012. 3. 27.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엑소시스트의 소름끼치는 뒷 이야기 4대의 에어컨과 9번의 장례식 공포영화를 찍는 팀은 촬영장에서 귀신을 만나야 대박을 친다고 한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귀신 이야기를 만들어 에피소드로 공개하기도 하지만 너무 티가 나는 급조된 귀신 이야기에 실소를 머금을 때도 있다. 결국 공포영화의 성공은 영화 자체가 쥐고 있는 것이니까. 그냥 허접한 공포영화 찍어놓고는 아무 귀신 이야기나 가져다 붙이는 것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숨이 멎는 듯한 공포에 사로잡혔던 기억이 있다. 그야말로 공포영화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엑소시스트의 가장 무서운 비하인드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이제 엑소시스트 촬영 이야기 속으로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엑소시스트에서 악마에 들린 아이의 엄마 역으로 출연했던 엘렌 버스턴은 대본에서 한 줄의 대사를.. 2012. 3. 13.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엑소시스트 그 공포의 진원지 여전히 내 기억 속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는 '엑소시스트'다. 아무리 일본식 귀신이 관절을 꺾으며 등장해도 '엑소시스트'의 공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리고 2위로 봅았던 영화가 '오멘'이었다. 내가 '엑소시스트'에 대해서 이상하리만큼 집착을 보이면서 알게 된 이야기는 바로 이 영화가 실화에 기초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었다. 그 이후 삭제된 장면이 복원되면서 오리지널이 공개했고, 난 그 영화를 보고 가위에 눌리기까지 했었다. 호러와 공포를 좋아하는 내가 진짜 공포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이제 '엑소시스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엑소시스트의 실제 사건이 어떤 것이었는지 살펴보겠다. 1949년 미국 워싱턴 DC 근처인 메릴랜드주의 마운트 레이니어라는 .. 2012. 3. 9.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