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호284 9월 2일 연희문화쉼터 완공기념 스토리텔링 콘서트 2011년 9월 2일 서대문 안산의 연희문화쉼터(구 안산숲속공연장)에서 완공기념 스토리텔링콘서트를 엽니다. 문석진 키다리아저씨의 진행과 스토리텔링 뮤지션 홍순관의 노래로 푸른서대문 숲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며 약 1시간 정도의 공연 관람 이후 서대문 안산의 봉수대를 올라 서울 야경을 보고 다시 서대문 구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등산을 하기 때문에 준비물은 편한 신발과 편한 복장. 그리고 손전등을 반드시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대문 안산의 문화적 변화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1. 8. 31.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곽노현을 바라보는 시각 2웍원은 분명 적은 액수가 아니다. 선의로 선뜻 건넬 수 있을 만한 액수도아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열심히 벌어서 모은 몇 억을 기부해버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후보 단일화를 이룬 두 사람의 입장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선의든 아니든 이 돈에 대해서는 검증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지금처럼 마치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듯이 몰아가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도덕을 논할 가치가 없는 세력에 의해 도독이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나라당이 부정 비리의 온상이라고 해서 부정 비리에 대해 논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문제는 그들 스스로 통렬한 자기반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상대방의 허물을 마치 개들이 물어뜯듯이 달려든다는 점이다. 적반하장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그들은 이미 공정.. 2011. 8. 30.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주민투표 무상급식의 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끝이났다. 결과는 투표율 23.7%, 결국 투표는 인정받지 못하고 무산되었다. 이는 전면무상급식을 내세운 민주당이나, 전면무상급식을 반대해온 한나라당 모두의 안이 관철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여기서 한나라당의 의견을 점진적 무상급식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주장 어디를 살펴보아도 무상을 원하지 않기 때문임을 밝힌다. 그래서 그들의 의견은 그저 반대로 규정한 것이다. 이번 주민투표는 나름 의미있는 선례를 남겼다. 그것은 어떠한 이유든간에 주민투표가 이루어지게 되면, 그것은 양쪽 진영으로 갈려 투표참여와 투표반대로 나뉠 수밖에 없는 근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어느 진영이든 투표를 추진하려는 쪽은 참여를, 그리고 그 의견에 반대하는 쪽은 투표 불참을 외칠 수 밖.. 2011. 8. 26. 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귀신들린 집 흉가 (아미티빌 저택) 얼마전 페이크 다큐멘터리인 영화 '폐가'가 개봉했다. 시기적으로도 이미 '파라노말 액티비티'라는 걸출한 다큐가 성공한 이후라 뒷북이라는 평가도 있었고, 페이크 다큐도 한바탕 쓸고가 시들해진 시점이라서 흥행은 그리 크게 차지하지 못했다. 또한 분위기도 그리 공포스럽지도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렇게 페이크 다큐로까지 제작될 정도인 귀신들린 집은 과연 실재하는 것일까. 미국에는 대표적으로 여러 번 영화로 제작된 아미티빌 저택이 있다. 그리고 저주받은 집이라는 윈체스터 저택도 대표적이다. 아미티빌 저택은 귀신들린 집으로 유명하며, 실제 그곳에서 꽤 많은 가족이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목숨을 잃었다. 가장 유명한 사건은 아들이 일가족을 몰살한 사건일 것이다. 윈체스터 저택도 귀신들의 방문을.. 2011. 8. 25.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