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265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별세 민주화운동의 큰 별이 졌습니다. 이근안의 고문 후유증이 깊어져 결국은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원칙을 지키는 정치인이었습니다. 눈치보지 않으며 세상에 당당하게 외치는 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에 이런 분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고문 없는... 깨끗하고 좋은 세상으로 가셨겠지요. 부디 위에서 국민들이 만드는 좋은 세상 지켜봐주고 계십시오. 결코 굴하지 않고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가해자인 이근안은 어딘가에서 목사질하고 있다고 한다. 젠장... 2011. 12. 3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정봉주 유죄 이유 네티즌 한 분이 정봉주의 유죄 이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셨다. 그래서 그 내용을 올린다. 이미지에 제작한 분의 아이디가 포함되어 있음을 밝힌다. 대법원의 판단 근거가 결국 기존 사법부의 판단 근거와 다르지 않다라고 한다면 정말이지 이건 상식에 맞지 않는 판결이라는 것이 명백해 보인다. 검창이 하는 짓이나 사법부가 하는 짓이나 모두들 가관이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기가 막할 뿐. 2011. 12. 3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바보 김근태가 위독하다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정체를 드러낸 인물. 그에게 고문을 당해 후유증을 달고 살아야 했던 인물. 그리고 이 시대에 몇 안되는 의로운 정치인. 그가 위독하다고 한다. 그의 쾌유를 빈다. ---------------------------------------------- 김근태라는 ‘바보’ 정치인이 있다. 딸 결혼식에 참석하지도 못했다. 하얀 드레스, 수줍은 미소의 그 걸음걸이에 동행하고자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몸이 아프기 때문이다. 그냥 아픈 정도가 아니라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에게 빚을 졌다. 그는 한국사회 민주화를 위해 몸을 던졌다. 삶을 바쳤다. 서슬 퍼런 군사정권에 맞서다 물고문 전기고문에 시달렸다.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대표적인 먹잇감이 돼 버렸다. 그는 민주.. 2011. 12. 2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2011년 이슈 10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1년이 저물고 있다. 이제 내년이면 두 번의 선거가 치러진다. 총선과 대선. 4월 12월을 나는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제 2011년도 저물고 있으니 철저한 내 시각에서 바라본 이슈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번호는 순위도 아니고 그냥 임의로 정리한 것이니 별 의미는 없다. 1. 일본 북동부 대지진과 쓰나미. 그야말로 엄청난 쓰나미로 인해 일본은 큰 피해를 입었다. 수많은 인명의 피해는 물론 원전의 피해로 방사능 오염이라는 끔찍한 재낸까지 겪어야 했다. 전 세계에서 구호의 손길이 뻗친 것은 당연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일본의 뻣뻣한 자세였다. 일본 제품이 아닌 다른 나라 제품은 받기 힘드니 돈으로 달라거나, 핵오염이 되었을 지도 모르는 물질을 그대로 바다로 버린 것.. 2011. 12. 29.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