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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19

누구나 갑질을 한다. 누구나 갑질을 한다. 나는 아니라고 장담하지 마라.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나 또한 갑질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자신 또한 어딘가에서 을이지만 사람은 갑이 되는 순간 갑질이라는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쩌면 우리 인간의 몸에 갑질이라는 것이 자연스럽게 배어있는 유전자의 한 요소가 아닐까. 고객에게 을이던 자영업자가 다른 카페에 찾아가 갑이 되어 행패를 부리거나 식당을 운영하던 학부모가 교사에게 갑질, 악상 민원을 일삼는 것을 보면서 갑질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렇다면 대책은 뭘까? 그것은 '고객은 왕이다'라는 식의 갑질을 용인하는 문화를 버려야 한다. 고객도 욕을 먹고, 진상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갑질에 대한 글들에 대해 차갑고 냉정하게 .. 2023. 9. 13.
'아무개는 친일파'라고 외쳐도 되는 건가? 고영주 재판이 무죄로 판결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한 것이 표현의 자유란다. 아주 웃긴 판결이다. 표현의 자유라.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그렇게 표현의 자유를 신경 썼을까? 그들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는 늘 어느 한쪽의 자유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그럼 이제 아무개를 보고 친이파가로 말해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받는 건가? 그런데 그렇게 했다간 검새들이 난리를 칠 것이기 때문에 무섭다. 무서운 세상이 됐다. 늘 카르텔을 떠들지만 정작 자신들이 권력화 되어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모른다. 역시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 모양이다. 아주 좋겠다. 2찍이들은. 정말이지 용사가 안 된다.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20대 남성 건아들. 자심 얻어서 한동훈도 대통령하겠다고 깝죽거리면 너희들이.. 2023. 9. 9.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지금 벌어지는 상황을 그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자신의 삶에만 집중하고 있을까? 그들이 손으로 직접 뽑은 지도자가 만드는 이 세상은 결코 그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인데...... 그럼에도 그들은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자신의 선택에는 아무 책임 없다는 듯 행동할 것인가? 고작 대통령이 된 지 5개월. 벌써 탄핵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 알기는 할까? 첫 번째 탄핵을 했으니 두 번째 탄핵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 하지만 첫 번째는 전 세계에서 우리를 다시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을지언정 두 번째는 전 세계에서 우리를 한심하게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족한 자를 뽑은 스스로의 책임이기에..... 그래서 궁금하다. 그들은 뭘 하고 있을까? 무슨 생각을 .. 2022. 10. 5.
KINO(양철호)의 이슈-문재인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59.8%가 나왔다. 결론 부터 말하면 이 지지율도 절대로 낮은 지지율이 아니다. 하지만 70%대를 유지하던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원인을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 논란과 평창올림픽에 대한 남북 단일팀의 문제로 꼽고 있다. 그래서 솔직히 이정도 일에 지지율이 이렇게 흔들리는 게 너무나도 국민의 수준이 한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비트코인 규제와 관련해서 논란이 많다. 비트코인이 화폐냐 아니냐의 논란부터 블록체인이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기술이냐 아니냐의 논란까지. 문제는 현재의 비트코인, 즉 가상화폐 거래가 과연 주식 거래와 뭐가 다를까다. 오히려 주식보다 더 큰 널뛰기를 보여 안정적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파생상품의 선물옵션보다 더 심각해 보인.. 2018.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