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67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이명박 정부의 부정-부패 사건 일지 이명박 정부의 부정-부패 사건 일지(한토마 토론 계시판에서 발췌) [2008년] 1. 인수위 '언론인 성향조사', 청와대 이동관 '국민일보' 기사 삭제 압박 2. '투기 의혹 및 불법 행태' 강남 땅부자 인사들이 대거 입성한 내각 파동 3. 초등생 납치사건 파문에도 경찰 수뇌부, 새 정부 공안코드에만 몰입 - 2008 총선 유세현장에 '정보과 형사'가 감시 사찰 (강금실 증언) , 대운하 반대교수 모임에 대한 경찰 사찰 4. "대통령 기록물 사본제작 열람은 합법"이라는 법제처와 국가기록원, 그러나 청와대 압박으로 번복, 노 전 대통령 기록물 사본 압류 반환, 노 전 대통령의 기록물 열람 보장하겠다는 MB의 약속은 거짓으로 드러나 5. 미국산 쇠고기 무차별 수입 협상.. 검역기준은 뒤죽박죽, '광우병' 공.. 2012. 12. 17.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근혜 측근들의 헛발질? 홍사덕이 탈당했다. 금품수수 의혹으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된 홍사덕은 당에 누가 될 수 없다며 탈당을 했다. 그리고 자신은 결백하다는 말을 앵무새처럼 되뇌었다. 만약 민주당이나 야당의 누군가 이런 상황이었다면 전혀 반대의 말을 했겠지. 뭐 이해한다. 새누리당이 완전 아비규환이다. 박근헤는 이미지 정치를 한다. 그 이미지 때문에 그녀는 이제껏 버텨왔다. 말을 적게 하는 것도 이미지를 위한 것이다. 아는 게 없다는 것을 최소한으로 보여주어야 하니까. 지난 대선 후보자 토론 때 이명박과 보여준 이산화탄소 정책 토론은 그야말로 그녀와 MB의 수준을 보여주는 한 편의 코미디였다. 그런 이미지를 또 보여줄 수는 없지 않나. 그런데 지금도 어딜 가나 문제가 생기고 있다. 통합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데... 그녀의 발.. 2012. 9. 18.
그것이 알고싶다와 장준하 에전... 언제던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 번 다루었던 적이 있었다. 장준하의 죽음을. 그리고 지금 세간에 다시 드러난 장준하에 대한 이야기. 재야의 대통령이라 불리며 박정희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장준하 죽음의 의문들. '그것이 알고싶다'는 차분한 어조로 장준하 죽음의 미스테리에 서서히 접근한다. 나는 한 동안 미뤄두었던 이 다큐를 보기가 두려웠다. 충격적인 이야기를 고스란히 들어야 하는 것이 두려웠다. 이런 엄청난 짓을 저지른 정권임에도 역사적 평가 운운하는 가증스러운 자들이 판치는 세상이 두렵다. 정치적인 정적을 아무 거리낌 없이 무참하게 살해할 수 있는 정권. 정치적인 권력의 유지를 위해 사건을 조작, 재판 조작을 하고 판결 후 18시간 만에 사형을 시켜버리는 무자비한 정권. 이런 정권이 바로 박정희.. 2012. 9. 1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의 독도방문과 조선일보 지지율 60% (경향신문 보도 사진) 이제껏 독도에 직접 방문한 대통령은 MB가 처음이라고 한다. 또 어디가서 "내가 독도 가봐서 아는데"로 일장 연설을 할 것만 같다. 개인적으로 MB가 독도에 간 것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괜히 외교적 문제를 야기했다는 의견도 그다지 찬성하지는 않는다. 다만 문제는 MB이 의도가 정말 독도의 수호에 있는 것이냐는 점이다. 절대로 그럴리 없다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그런데 국민들이 대대적인 지지를 한단다. 그리고 조선일보에 지지율이 약 60% 정도 지지한다고 나왔단다. 물론 이번 독도방문에 대한 지지율만 해당된다. 그러나 이는 분명 막판 레임덕을 피해보려는 제스처에 지나지 않는다.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는 눈꼽만큼도 없다. 독도수호의 의지가 있었다면 이전에 더 제대로 된 대응을.. 201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