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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호28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김제동 토크 콘서트 대관 취소 파문 얼마전 부산 KBS 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시즌3 공연이 KBS측의 대관 취소로 인해 일방적으로 취소되었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김제동 측에서도 손해 및 피해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알려져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솔직히 이야기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한 마디 하려고 한다. 현재 MBC는 정권 말기라는 상징적인 이유를 떠나서 어찌되었던 자신들이 지저른 과오를 되돌리기 위해 파업에 들어갔다. 그리고 국민들은 이제껏 외면했던 그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KBS는 시대착오적인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런 그들의 행동으로 보아 결국 김제동이 과거 방송에서 퇴출되었던 이유가 결국 정치권의 압박이고, 그가 가진 사.. 2012. 2. 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나경원 1억 피부과 논란 나경원 전 의원이 다녔던 피부과 논란이 다시 시끄럽다. 현재 나경원과 주진우, 나꼼수 등은 서로 맞고소를 한 상태. 이런 상황에서 검찰은 피부과를 압수수색했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1억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자 시사인은 즉각 취재한 동영상 파일을 내보냈고, 그 안에는 경찰 수사발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내용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오늘 신문을 보니 동아일보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다. 즉 문제가 된 피부과 원장의 인터뷰 내용이었다. 그는 시사인이 1억이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 유도질문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영상의 전체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분명 나는 그 발언 실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선,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라는 것에 이미 국민들의 감정은 상해 있다. 둘째, 피부.. 2012. 2. 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정치 검찰의 불편한 진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 일단락 되었다. 검찰에서는 결국 아무런 정황도 얻지 못하고 내사종결 처리되었다. 왠지 한명숙 전 총리의 수사와 일맥상통한다.결국 정치 검사들의 여론몰이 수사는 이렇게 막을 내리고 말았다. 다시 검찰이 욕을 먹는 일만 남은 셈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번번이 재탕되면서 상당한 문제점도 드러내고 있다. 결국 수사를 받은 인물이 무죄가 되었다 하더라도 이미 실추된 명예는 어디서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검찰의 내용을 앵무새처럼 받아 적은 언론도 정정보도 하나 내는 것 없다. 이런 상황이니 결국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은 대통령이나 행정부가 아니라 검찰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정치 검찰은 한나라당의 돈봉투 사건의 물타기로, 그리고 민주당의 흠집내기로 이 사안을 걸고 넘어.. 2012. 2. 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한나라당 새 당명 새누리당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이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한나라당의 그림자는 남아 있다. 한나라당 안에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의 그림자가 남아 있듯이 말이다. 새 당명은 새누리당이라고 한다. 나름 이름도 바꾸고 비대위도 활동하고, 쇄신 분위기를 누리는 것 같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박근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박근혜당이라는 느낌 뿐이다. 그리고 이번 공천심사위원 선임 문제로 또 다시 시끄러워졌다. 결국 공개가 아닌 밀실 선임이 부른 지극히 당연한 결과일 뿐이다. 친이계는 반발한다. 하지만 그들은 반발할 자격이 없다. 어차피 그들도 이제껏 그래오지 않았나. 친이계 아니면 어느 누구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제와서 형평성, 공정성을 이야기하는 .. 201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