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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호284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20세기 폭스의 한국 진출 아바타를 만든 20세기 폭스 영화사가 한국 영화게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떴다. 50~60억 정도의 중급 영화에 투자하고 자신들의 배급망을 통해 전 세계에 배급한다는 목표다. 이에 한국 영화계는 몇몇 특정 자본에 얽매인 한국 영화 자본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반기면서도 미국이라는 대 자본 시장에 종속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그야말로 기대 반 걱정 반이다. 미국의 선진 시스템이 한국 영화에 접목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여겨진다. 한국 영화 제작 현실의 어려움은 누구나 알고 있다. 스텝들에 대한 터무니없는 대우도 그 하나일 것이다. 미국의 영화 제작 시스템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런 시스템이 제대로 도입된다면 한국 영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2012. 2. 2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강용석의 심리상태? 우선, 난 심리전문가도 아니고 정신분석학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글쟁이일 뿐이다. 그런 내가 강용석의 심리를 제대로 분석할리도 없거니와 전문성을 갖춘 지식으로 설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아니 그런 것이 과연 가능한 사람이 있기는 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어쟀든 최근 강용석의 행보를 보면 그야말로 좌충우돌이다. 박원순과 안철수의 저격수를 자청하고 나서는 것은 사실 이런저런 해석들이 많았다. 뒤에서 누군가 봐주기로 한 것이 아니냐, 박근혜 캠프의 지시가 아니냐, 나중에 입당이 이야기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 등. 즉 대부분의 관측은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좁아진 자신의 입지를 되찾기 위한 행동의 하나로 보았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의 모습을 보면 과연 누가, 어느 누가 강.. 2012. 2. 27.
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이집트 피라미드-2.피라미드를 만든 기술은? 전에는 피라미드가 얼마나 정밀한 건축물인지 살펴 보았다. 현대 건축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밀도가 기원전 4500년경에 만들어졌다고 믿어지는 피라미드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런 것이 미스테리가 아니라면 그야말로 무엇이 미스테리일까. 그러나 아직 피라미드의 미스테리는 많이 남아 있다. 이제 잠시 피라미드의 규모를 조금 살펴보자. 나중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먼저 그 규모를 살펴보는 것이 앞으로 할 이야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대 피라미드는 정상의 9.44미터가 없어져 현재 높이는 137.16미터다. 돌은 203단으로 쌓여 있고, 한 단의 높이는 평균 68센티미터다. 여기서 평균이라는 말에 주목하자. 즉 평균은 이보다 더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재밌는 사실을 하나 먼저 이야기 하면 우리.. 2012. 2. 2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원순의 용서를 보면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강용석을 용서하기로 했다. 대인의 풍모니 뭐니 그런 걸 떠나서 결국 진실이 밝혀진 것으로 모든 것을 대신한다고 했다. 그리고 시민들이 알게 된 진실, 그리고 그 진실에 대처하는 자세를 통해 충분히 판단을 내릴 것으로 믿었다. 여전히 전여옥은 헛소리를 해대고 있고, 보수 언론 몇몇은 아직도 의혹은 해결되지 않았다고 떠들고 있고, 몇몇 언론은 강용석 받아쓰기 하다가 입을 싹 닫은 상태다. 남은 것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강용석은 불출마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아마도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할 생각인 것 같다. 전여옥은 박근혜에게 미운털이 박혔으니 공천 얻기가 어려워졌다. 아마도 둘이 손잡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을까. 결국 그들의 운명은 국민들이 가르게 생겼다. 그런데 왠지 자.. 201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