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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131

KINO(양철호)의 이슈-박근혜의 재구속을 요청한다. 박근혜는 재구속 되어야 한다. 그녀가 자유로운 몸이 되어 재판을 받는다면 어떤 꼼수를 부려 재판을 지연시킬지 모른다. 벌써부터 건강상의 이유를 들이대기 시작하고 있지않은가. 박근혜의 변호사인 유영하는 엄청난 인원의 증인신청을 통해, 재판에서의 법적 논리 싸움 보다는 꼼수로 헤쳐나가는 방법을 택했다. 그리고 그 방법들은 지금도 유효하다. 재판부의 구인장도 구속된 상태에서 거부하던 그녀가 과연 자유의 몸이 되어 제대로 재판을 받으려 할까. 사법당국은 박근혜를 과연 제대로 재판장으로 끌어낼 수 있을까? 박사모 등 여전히 건재한 조직들과의 마찰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결국 제대로 법이 집행되기 위해서 박근혜는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 그렇게 결과극 맞이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은 아직 그다지 정의.. 2017. 9. 28.
KINO(양철호)의 영화-공범자들, 이것이 적폐다. 모든 것은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서 시작된 것 같다. 언론이 이렇게 망가진 것은. 광우병 촛불집회로 시작된 이명박의 공작은 치밀하고 지능적이었고, 무자비했다. 그렇게 언론은 망가져갔다. 현재 공영방송인 MBC와 KBS는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지껏 최고의 참여율을 자랑한다. 국민적 지지도 업고 있다. 이젠 정말 바꿔보자는 마음이 넘쳐난다. 아니,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만 같다. 그런데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언론사 사장은 죄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 그렇게 주장하는 국회의원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을 때, 언론은 그들에게 부역하고 그들 편이었다. 그러다 이제 권력이 바뀌었으니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다. 언론마저 넘어가게 되면 자신들의 .. 2017. 9. 20.
KINO(양철호)의 이슈-적폐는 여전하다. 바뀐 것은 정치권력뿐. MBC와 KBS가 파업중이다. 언론을 망가트린 김장겸 사장과 고대영 사장을 몰아내기 위해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이 모든 과정이 문재인 정부의 언론장악을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노조가 정부의 지시를 받아 파업한 것처럼 주장한다. 여전히 언론사의 경영진들은 적폐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사법부는 어떨까. KAI의 주요 비리 혐의자들, 대선 개입 댓글부대 관련자들이 이상한 논리로 영장이 기각되고 있다. 총알에 뚫리는 방탄조끼를 납품한 비리 혐의자는 결국 2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이재용은 2심에서 3년에 집유5년을 받을 확률이 높아졌다. 검찰과 재판부가 날을 세우고 대립하고 있다. 국민의 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는 확실히 사법부의 판단은 궤를 달리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종교계는 여전히 보수기독교계를 중심.. 2017. 9. 18.
KINO(양철호)의 이슈-사드 배치에 대한 논란 기본 전제를 깔고 가자. 나는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 사드가 북핵 위협에서 한반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이미 나온 사실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 시스템인 사드는 북한이 한반도에 핵을 일부러 고각으로 쏘아서 대기권 밖으로 내보냈다가 들여보내지 않는 이상 요격하지 못한다. 사실 북한에서 정말 한반도에 핵을 쏘려 한다면 아주 간단하게 대기권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날릴 수 있다. 즉 사드는 한반도로 날아오는 북핵을 막아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으로 날아가는 북핵을 막아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미국이 원하는 것도 그것이다. 더구나 사드에 속해있는 레이더로 중국에 대한 견제도 할 수 있고, 이 정보는 정보 공유로 인해 고스란히 일본에도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니꼽고 .. 2017.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