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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131

KINO(양철호)의 이슈-노무현 일가 검철 고발, 이래도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건가 정말 가지가지란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결국 노무현 대통령 일가를 검찰고발했다고 한다. 적폐청산이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도 공격을 하겠다는 논리다. 재미있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논리래도라면 이명박, 박근헤는 철저하게 정치보복을 해왔다는 것을 자인하는 셈이다. 그러니 과거를 되풀이하지 말라는 주장을 하지. 뭐 그건 그렇다 치고...... 현재에 드러난 범죄에 대해서까지 정치보복 운운하는 주장에는 기가 찰 뿐이다. 그리고 그 주동자들 중에 바른정당에서 다시 되돌아간 복당파들이 있다는 것이 우스을 뿐이다. 마치 자유한국당과는 절대로 같이 못할 것 처럼 이야기 하던 그들이 이제는 자유한국당 아니면 절대로 같이 못하는 자들이 되어버린 것이다. 탄핵에 나름 앞장섰다고 주장하며 한 때 인기몰이.. 2017. 10. 17.
KINO(양철호)의 이슈-박근혜 구속 연장을 환영한다 박근혜가 구속 연장 되었다. 이유는 바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법원도 박근혜가 증거를 인멸하려 한다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최근 박근혜 정권의 실체가 하나 둘 폭로되고 있다. 그야말로 양파는 오히려 양반일 정도의 엄청난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 보고 시점을 일부러 30분이나 늦췄다는 점은 가히 충격적이다.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를 포함해 온갖 부정과 비리의 자충수 속에서 박근헤는 스스로 몰락의 길로 걸어들어간 셈이다. 이명박과 함께. 이제 이명박과 나란히 감옥에서 콩밥 먹으며 지내는 것을 보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최근 보수 정치인들의 박근혜 구하기는 눈물 없이는 보지 못하는 신파글이 따로 없다. 보수가 인권까지 들먹이는 걸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조원진은 단식 농성에 들.. 2017. 10. 16.
KINO(양철호)의 영화-저수지 게임, 주진우의 추격 활극 캐나다에서 콘도 분양 사기가 일어난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벌어지고, 이에 한국인들이 얽혀있었다. 캐나다 최대의 사기사건으로 지목된다. 피해자가 속출한다. 이 사기사건에 농협도 피해를 본다. 무려 210억원. 하지만 농협은 돈을 휘수하려는 노력도, 사기를 친 사람에 대한 소송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사기 사건을 저지른 인물이라고 여겨지는 자는 여전히 잘 돌아다니고 잘 살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이까. 왜 농협은 돈을 회수하려하지 않는 것일까.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이 의혹에서 이 사건을 추적한다. 비슷한 사건들이 많다. BBK가 그렇고, 자원외교가 그렇다. 돈이 흘러간다. 캐나다의 한 은행으로. 그리고 그 자금은 조세 도피처닌 케이먼 군도로 흘러가서 사라진다. 페이퍼회사가 설립.. 2017. 10. 11.
KINO(양철호)의 이슈-이명박의 몸부림 이명박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적폐청산이 퇴행이라며 실패할 거라고 주장했다. 적폐를 청산하는 것이 퇴행이라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등장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똥줄이 타긴 탔나 보다. 다시 노무현을 끄집어 낸 자유한국당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박근헤는 최순실에게 놀아났다고 한다면 이명박은 모든 것을 꼼꼼하게 본인이 챙겼다는 점에서 다를 것이다. 그리고 그 꼼꼼함에 치밀함까지 더해 비리와 부정을 밝혀내는 데 무척 어려울 것이라는 것도 전망이 된다. 하지만 그러다고 나물라라 할 수가 없다. 사자방 비리의 온상인 이명박과, 그것으로 인해 손실된 국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보수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행해진 온갖 반인권적인 행태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바로 본인에게. 이명박 본인이 바로.. 2017.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