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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131

KINO의 이슈-박근혜의 검찰 조사 첫 탄핵되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 박근혜 대통령. 그녀는 단 두줄짜리 발언만을 내 놓고 검찰로 들어갔다. 메시지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다. 국민에 대한 사과도 없었고,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는 메시지도 없었다. 그저 의례적인 대답 뿐이었다. 검찰은 농화와 녹음에 대한 동의룰 구했고, 박근혜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래서 녹음과 녹화는 없이 박근혜에 대한 조사가 이어졌다. 피의자에 대해서 녹음과 녹화는 동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통보된다. 피의자는 거부할 권리가 없다. 그러나 묵비권을 행사할까봐 녹음과 녹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나도 기가 막힌다. 검찰은 여전히 제대로 된 수사의지가 있느지에 대한 의문이다. 결국 검찰은 공수처의 신설을 막을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 2017. 3. 22.
KINO의 이슈-박근혜의 어법과 검찰 조사 여러 뉴스나 유투브 영상을 찾다 보면 심심치않게 박근혜의 어법을 분석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언어학자의 조언까지 첨부한 영상들도 있다. 결국 박근혜의 어법을 정리해 보면 만연체의 사용, 대명사의 과도한 사용, 문장 구성력 등에서 신통치 않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또한 어휘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진다. 이제 박근혜는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 옆에 변호사가 있다 하더라도 검찰 조사에서 변호사의 역할은 대답을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대답을 할지 말지를 알려주는 역할 뿐이다. 결국 대답을 박근혜가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고생할 것이 분명하다. 박근혜의 어법을 감당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어법을 보다 보면 재미있는 걸 알아낼 수 있다. 즉,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2017. 3. 17.
KINO의 이슈-친박의 몰락 박근혜가 어제 삼성동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끝내 박근혜는 탄핵 인용을 용납하지 않았다.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는 이야기는 결국 탄핵이 부당하다는 의견에 지나지 않는다. 친박 단체의 과격한 시위에 사람이 죽었어도 그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국민들은 끝까지 뻔뻔한 박근혜에 치를 떨었다. 그리고 그런 박근혜의 주변에는 여전히 친박들이 몰려 있었다. 서청원을 비롯해 조원진, 김진태, 최경환, 윤상현 등. 정치적인 재기를 꿈꾸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국민들은 끝까지 기억할 것이다. 이제 박근혜만이 문제가 아니다.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친박 정치인들이 대상이다. 그들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친박단체를 중심으로 다음을 노릴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끓어오르는 국민들의 분노와 맞닥뜨릴 것이다. 선거에.. 2017. 3. 14.
KINO의 이슈-박근혜 탄핵 인용, 이제 시작이다. 헌법재판소의 8 대 0. 전원일치의 판결로 박근혜의 탄핵이 결정되었다. 탄기국은 격앙했고, 서석구 같은 변호사는 하나님 들먹이며 말도 안 되는 인터뷰를 해댔다. 드디어 국민들이 열망하던 것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제껏 잘못되었던 것들을 다시 바로잡아야 할 때이다. 1. 책임자 처벌 책임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처벌이 필요하다. 위에서 시켰기 때문에 윗선만 처벌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부당한 명령, 위법적인 명령을 받아서 행한 자들도 처벌해야 한다. 위법인줄 알면서도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했다는 것이니까. 이는 장관이나 차관에 대한 문제만이 아니라 행정관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다. 모든 책임자를 가려내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 2. 의혹 규명 수많은 의혹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2017.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