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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131

KINO의 이슈-박근혜 구속, 치욕적인 마감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 영창이 발부되었다. 이제 박근혜는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다. 최순실이 수감되어 있는 곳이다. 박근헤는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양장실질심사에서 박근혜는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공허한 외침인지를 모두들 알고 있다. 한푼도 받지 않았다며 통장에 돈이 들어온 적이 없다는 주장이 몇 백억의 뇌물에 관해 합당한 주장인지에 대한 인식이 없다. 모든 참모들의 진술은 박근혜를 향하고 있지만 본인은 정작 전혀 몰랐다는 말만 되풀이 한다. 그러나 그 근거를 제시하지도 못한다. 세월호 7시간 동안 의혹에 대해서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만 할 뿐, 정작 그 시간동안 무엇을 했는지는 전혀 아무 제시도 못하고 있다. 도대체 .. 2017. 4. 3.
KINO의 이슈-박근혜 구속의 필요성 검찰은 어제 박근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다. 검찰 조사를 받고 난 이후 검찰을 칭송까지 했던 변호사의 발언이 궁색해졌다. 이제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박근헤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이 상황이 대선에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들 하지만 박근혜가 구속된다는 이유로 동정표가 갈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걱정되는 것은 결국 영장심사를 하게 될 판사다. 판사의 결정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법조게에서는 박근혜의 구속은 필연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결과가 구속 기각이 된다면 앞으로 닥칠 후폭풍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법원도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법원장의 독단에 맞선 법원의 내부적인 개혁의 목소리도 평가절하될 수 있다. 세월호가 올라왔다. 그 날에도 박근혜는 올림머리.. 2017. 3. 28.
KINO의 이슈-청와대 압수수색, 이제는 법으로 해결할 때 검찰이 다시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청와대는 압수수색 불허 방침을 고수했다. 이는 황교안 대행이 청와대 비서진과 수석들의 일괄사표를 반려하면서 예상되었던 결과다. 황교안은 청와대 압수수색이 진행될 때 자신이 직접 손을 써서 막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의 사표를 반려했고, 반려를 통해 압수수색 불허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군사적인 주요 시설이기 때문에 압수수색을 불허한다는 것은 이제 식상한 대답이 되었다. 물론 전례를 만든다는 것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쉽게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이유기이고 하다. 허나 이번의 청와대는 완전히 범죄집단으로 전락했다. 박근혜와 최순실의 범죄를 비호하고, 은닉하는 장소일 뿐이다. 그들에게 국가나 .. 2017. 3. 27.
KINO의 이슈-세월호, 이제 시작이다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선체의 모습은 처참했다.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다. 물론 배를 인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을 왜 이토록 오랜 세월 하지 못했을까. 이에 대해서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진실은 이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내면에 어떤 진실들이 더 숨어 있을지는 깊이 파보아야 한다. 해경과 언딘의 관계는? 언딘은 도대체 어떤 회사인지? 해경과 언딘이 사고 당일날 무슨 일을 한 것인지? 왜 세월호 구조에 군이 나서지 않은 것인지? 국정원은 청해진 해운과 언딘과 무슨 관계인지? 상하이 셀비지는 어떤 회사인지? 인양이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웠는지? 해수부는 인양을 지연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상하이 셀비지에서는.. 201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