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336 KINO(양철호)의 이슈-공수처가 답이다. 이재용의 지행유예 판결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그리고 그 판결을 내린 정형식 판사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삼성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까지 나돌고 있다. 판사의 법적 판단 근거를 일반인들이 일일이 다 알 수는 없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법원의 판결에 존중한다는 멘트를 던지곤 한다. 하지만 몇몇 판사는 일관성이라고는 없는 판결을 상황에 따라 내린다. 그리고는 존중하란다. 도저히 존중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정형식 판사는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 수수 사건 재판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되었던 한명숙 재판을 유죄로 뒤바꾼 인물이다. 문제는 뇌물을 줬다고 말했던 사람이 재판정에서 준 적 없다고 증언을 번복했음에도 2심에서 정형식 판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은.. 2018. 2. 14. KINO(양철호)의 이슈-네이버에 속지 말자 네이버의 뉴스 배치와 관련해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지만 수상쩍은 정황은 계속 나오고 있다. 네이버가 과연 피해자일까? 최근 나오는 증거 자료를 보면 매크로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뉴스의 댓글과 추천을 조작하고 있다는 정황이 계속 나온다. 그리고 이런 것을 네이버 측이 모를리 없다는 것이 의혹을 제기하는 측의 주장이다. 또한 뉴스의 배치와 편집을 네이버측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다 보니 정작 자신들의 입맛에 맞거나, 권력, 기업들과 내통하게 되면 제대로 된 뉴스의 제공이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 우선 뉴스에 대해서는 네이버 메인에 보이는 뉴스에만 만족하지 말아야겠다. 정작 제대로 된 뉴스를 보려면 뉴스나 신문 사이트에 접속해 그 안에서 제대로 뉴스를 찾아 보는 것을 .. 2018. 2. 12. KINO(양철호)의 이슈-충남인권조례 폐지, 기독교는 왜? 충남인권조례가 자유한국당 주도로 폐지되었다. 인권조례의 내용 중 성적지향에 의해 차별받지 않는다는 다는 조항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동조한 것은 역시 기독교계. 일각에서는 충남도의회가 기독계와 손을 잡은 것이라고 말한다. 기독교에서는 이 조례안이 동성애를 확산하고 조장한다고 주장한다. 되묻고 싶다. 그렇다면 성적지향이 다른 사람들, 즉 동성애자들은 사회적으로 차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사회적으로 차별받고, 권리도 제한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들과 동등한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인가? 성서에 보면 예수는 철저하게 약자의 편이었다. 로마의 사회에서 핍박받는 자들을 위해 나섰다. 기득권인 로마에 맞서 약자들의 편을 들었다. 지금의 기독교는 과연 얼마나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가?.. 2018. 2. 6. KINO(양철호)의 이슈-홍준표와 MBN. 그저 웃지요.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가 안 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다. 그가 하는 말은 거짓, 왜곡 일색이다. 과거의 했던 생동은 모두 깡그리 잊어버리고 자신들이 당하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 즉 자신들이 과거에 행했던 일들에 대해서는 메멘토가 되어버린다. 온갖 막말로 언론의 집중되고 있다. 이것이 과연 그 당에 도움이 될까? 사람들은 홍준표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이런 그의 행보가 현 정부와 여당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야당에 지지를 보내고 싶어도 부담이 되니까. 이번 MBN 기자들과의 마찰도 너무나 터무니없는 이유 때문이다. 과거의 언론이 얼마나 정부를 빨아주고 야당을 공격해왔나. 그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 없이 지금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않는 기사를 냈다고 득달같이 달려.. 2018. 2. 5. 이전 1 2 3 4 5 6 7 8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