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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336

KINO(양철호)의 이슈-문재인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59.8%가 나왔다. 결론 부터 말하면 이 지지율도 절대로 낮은 지지율이 아니다. 하지만 70%대를 유지하던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 원인을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 논란과 평창올림픽에 대한 남북 단일팀의 문제로 꼽고 있다. 그래서 솔직히 이정도 일에 지지율이 이렇게 흔들리는 게 너무나도 국민의 수준이 한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비트코인 규제와 관련해서 논란이 많다. 비트코인이 화폐냐 아니냐의 논란부터 블록체인이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기술이냐 아니냐의 논란까지. 문제는 현재의 비트코인, 즉 가상화폐 거래가 과연 주식 거래와 뭐가 다를까다. 오히려 주식보다 더 큰 널뛰기를 보여 안정적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파생상품의 선물옵션보다 더 심각해 보인.. 2018. 1. 29.
KINO(양철호)의 이슈-이명박 기자회견, 박근혜의 모습이 보인다 지난 주 이명박이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 내용이야 자신은 결백하고 정치보복이라는 앵무새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것이 전부였다. 김백준이 구속되고, 측근들의 입에서 줄줄이 증언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물타기다. 자유한국당은 대놓고 이명박의 편을 들고있다. 더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들먹이며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기자회견의 모양새를 갖추기는 했지만 염백하게 이명박의 기자회견은 함량 미달이다. 내용에서 그랗다는 것이 아니다. 형식도 그랬다. 우선 기자들이 입장을 못했다. 기자회견이면서 기자들이 기자회견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기자들이 많으면 뭐가 문제가 되는 걸까. 또한 기자회견에서 이명박은 자신에게 물으라.. 2018. 1. 22.
KINO(양철호)의 이슈-위안부합의, 온통 거짓이었던 박근혜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다. 초기부터 제기되었던 의혹인 이면합의가 존재했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박근혜 정부는 과연 누구의 정부였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결과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도 자유한국당은 과연 어떤 논평을 낼까. 그들이 했던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할 것인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외칠 것인가? 역사를 청산하는 것이 가치없다고 말하는 자들이 결국은 친일파고, 매국노인 셈이다. 도대체 박근혜는 일본에게 무엇을 얻은 걸까? 군대가 없는 나라와 군사협정까지 맺어주고, 사드 배치해 정보 전달해주겠다고 하고..... 그럼 얻는 게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일본에게서 얻는 건 뭔가? 일본의 도발은 더 심해졌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의 역사 망언 도발은 더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것.. 2017. 12. 28.
KINO(양철호)의 이슈-홀대론, 기자 폭행, 언론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서 중국의 문재인 홀대론이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혼밥이라거나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면서 홀대론을 부각시키지만 하나씩 거짓이거나 과장이거나 허위임이 드러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보수 정치세력은 홀대론을 부각시키고 있고, 보수 언론도 그만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사건은 홀대론에 힘을 싣는 데 이용되고 있다. 재미있는 건 여론이다. 국민들은 기자들이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맞았겠느냐는 시선이 강하다. 폭력이 옳다는 것이 아니다. 맞을 짓 했으니 맞아도 싸다는 논리가 아니다. 이런 국민들의 시각에는 언론을 바라보는 냉소가 짙게 깔려 있는 것이다. 박근혜 탄핵 정국에 언론들은 제 역을 제.. 2017.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