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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고대녀와 해적기지 논란 일명 고대녀가 트위터에 올린 해적기리 건설 반대 트윗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면서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것이다. 이에 이순산 징군이 해적 두목이냐는 유치하다 못해 손발이 오글거리는 비판아닌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우리의 강용석이도 의원직 사퇴는 제쳐두고 고소까지 나서주셨고. 아주 가관이다. 이에 별로 관심 없었지만 몇 마디 해보자. 첫째, 강정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살펴보면 사실 해군들이 하는 짓이 해적과 뭐가 다를까. 지금의 해군은 국민들이나 주민들의 안위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다. 무조건 강행이다. 이걸 국민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행태라고 볼 수 있을까? 오히려 국민을 협박하는데? 겁주고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데? 이게 해적과 뭐가 다를.. 2012. 3. 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 원전 세을즈 탈날까봐? 국정원 방사성 경고등 껐다. 국정원 ‘방사성 물질 발표’ 개입 “방사성물질 한반도 안온다” 편서풍론 정략적 이용 ‘미량 날아온다’ 환경과학원·KINS 연구결과 입막음 지난해 3월11일 터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튿날은 하필 이명박 대통령이 원자력발전소 기공식 참석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출국하는 날이었다. 청와대는 원전 사고가 난 다음날 순방을 가도 되는지 의견을 구하려고 조석준 기상청장을 공항으로 불렀다. 지난해 5월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조 청장은 이 일화를 소개하며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 유입은 없다고 보고해 대통령은 안심하고 비행기를 탔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정부에서는 이른바 ‘편서풍론’이 확고한 자리를 차지했다. 북반구 중위도 3~12㎞ 상공에서 시속 100~300㎞의 서풍이 불.. 2012. 3. 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언론 총파업을 지지하며 MBC 이어 KBS, YTN, 도 파업 정부 언론 통제에 사상초유 언론사 총파업 사태 오나 ▲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과 김현석 KBS 새노조 위원장, 김종욱 YTN 노조위원장(사진 왼쪽부터)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MBC, KBS, YTN 노조 공동파업 선포식'에서 낙하산 사장 퇴출과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등을 요구하며 투쟁사를 하고 있다. MBC 노동조합의 파업이 한 달을 넘긴 가운데 KBS 새노동조합(아래 새 노조)도 6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뿐만 아니라 YTN 노동조합이 오는 8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고, 국가기간통신사인 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정부가 출자한 노동조합도 새로 선임될 사장 문제를 놓고 파업을 고려하고 있.. 2012. 3. 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C 파업에 동참한 무한도전 김태호PD 김태호 PD “파업 동참 이유는 가슴이 울어서…” [조국의 만남] ‘MBC 파업’ 김태호 무한도전 PD “무도 결방으로 돈 못받는 작가들 때문에 슬퍼요” 방통위 소명갔더니 한 위원이 “초등학교는 나왔냐” 조국(47)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의 인터뷰어로 나섰다.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논객 조 교수가 앞으로 우리 사회 현안의 중심에 선 인물을 격주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첫번째로, (MBC)의 김태호 피디를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사옥의 파업 현장에서 만났다. -악센트를 가미한 클래식 패션 멋집니다. 과거 레게 머리를 생각하면 대단한 변신인데요. 한국 사회에는 복장에 대해서도 문화적 억압이 있지 않습니까. 김 피디는 이런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라 참 좋습니다. “저에게 패션은 ..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