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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15

KINO(양철호)의 이슈-자유한국당의 보이콧 선언, 적반하장의 끝판왕. 자유한국당이 문제인 정부의 방송장악을 빌미로 국정감사를 보이콧 선언하고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여전히 채 20%미만에 머물고 있다. 그러면서도 문제인 정부가 지지율을 빌미로 독재를 감행하고 있다고 공격한다. 그야말로 우스울 뿐이다. 자신들의 지지율은 신경도쓰지 않는 듯 하다. 그저 정권의 지지율만 공격하고 나선다. 부러운가 보다. 지금은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했다. 문제인 정부가 방송장악을 시도한다는 이유다. 자유한국당은 과거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가 자행했던 방송장악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자신들은 방송장악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려는 것일까? 그것은 아닌 것 같다. 그들은 보복 정치라고 한다. 즉 과거에 자신들이 보복을 했고, 그로.. 2017. 10. 30.
KINO(양철호)의 이슈-적폐는 여전하다. 바뀐 것은 정치권력뿐. MBC와 KBS가 파업중이다. 언론을 망가트린 김장겸 사장과 고대영 사장을 몰아내기 위해서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이 모든 과정이 문재인 정부의 언론장악을 위해서라고 주장한다. 노조가 정부의 지시를 받아 파업한 것처럼 주장한다. 여전히 언론사의 경영진들은 적폐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사법부는 어떨까. KAI의 주요 비리 혐의자들, 대선 개입 댓글부대 관련자들이 이상한 논리로 영장이 기각되고 있다. 총알에 뚫리는 방탄조끼를 납품한 비리 혐의자는 결국 2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이재용은 2심에서 3년에 집유5년을 받을 확률이 높아졌다. 검찰과 재판부가 날을 세우고 대립하고 있다. 국민의 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는 확실히 사법부의 판단은 궤를 달리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종교계는 여전히 보수기독교계를 중심.. 2017. 9. 18.
KINO(양철호)의 이슈-국민소환제, 이제는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박재호 의원이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를 법제화하기 위해 법안을 제출하려 한다. 국민소환제를 위한 천만 서명운동을 개시한 것이다. 이제껏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소환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정작 국회의원은 비켜나가 있었다. 그도 그를 것이 국회의원이 만드는 법안인데 자신들을 대상으로 불리한 법안을 만들리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이 무소불위의 권력이 아니듯이 국민의 뜻을 받아야 하는 국회의원이 자신의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제까지 그것을 무시해왔던 것이 오히려 부당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의정활동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책임. 국민의 뜻에 반하는 정책 추진에 대한 책임. 막말 등 부적절한 행위에 .. 2017. 8. 23.
KINO의 이슈-투표합시다 투표합시다. 오늘은 대통령 선거날입니다. 모두 우리의 미래에 나 하나의 권리를 행사합시다. 단,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왜 장미대선을 하게 되었는지 잊지 맙시다. 누군가에 의해서 엄청난 비리와 헌법 파괴가 자행되었습니다. 책임있는 자들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은 채 여전히 권력을 달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편가르고 케케묵은 색깔론으로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습니다. 거짓 애국의 가면을 쓰고 태극기를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때문에 권력의 공백이 생겼고, 외교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룬 국민들의 위대함이야 인정받아야 하지만 권력의 치졸함과 파렴치함, 그리고 저열함에는 국가적 망신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든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 2017.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