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호284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디지털 치매 언제부터인지 전화번호를 핸드폰에 저장시켜놓고 사용하면서 가족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집 전화번호마자 기억 못하게 되어버렸다. 수접에 적어놓고 사용할 때는 최소 몇 십개씩 외우고 다녔지만 이제는 한 번 들었던 전화번호도 돌아서면 기억에서 사라지곤 한다. 이러니 핸드폰을 잃어버리가라도 하면 완전히 고립된 섬처럼 되어버리곤 한다. 가끔 메신저에 핸드폰 번호가 삭제되었다며 알려달라는 소식이 날아오는 것을 보면 이런 현상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조금은 안도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병원에선 질병이 아니어서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디지털 치매' 초기 증상으로 기억력 향상을 위한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한다. 최근 정보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각종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2011. 9. 23. KRX 시장감시위원회 블로그 오픈 이벤트-이름을 지어주세요 KRX(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서 블로그 오픈 기념으로 블로그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블로그 주소를 들어가면 볼 수 있다. KRX 시장감시위원회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krxipc 2011. 9. 22. 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세익스피어는 실존했는가? (윌리엄 세익스피어) 1770년 제임스 월모트라는 목사는 두 명의 극작가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바로 프랜시스 베이컨과 윌리엄 셰익스피어였다. 그는 세익스피어의 고향에서 그에 대한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작 세익스피어의 고향에서는 어느 누구도 그에 대해서 알고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익스피어의 희곡을 연구한 결과 월모트는 셰익스피어가 광범위한 학문을 터득한 극작가이며 상당한 규모의 책들을 소유하고 있었다고 확신하게 된다. 그러나 정작 월모트는 셰익스피어가 소유했다고 생각되는 책을 단 한권도 확인할 수 가 없었다. 월모트는 이 결과로 한 가지 결론에 도달한다. 그 결론은 다름 아닌 세익스피어라는 이름의 인물은 그 사람이 썼다고 전해지고 있는 희곡의 저자가 아니며, 이것을 쓸 수 있는 모든.. 2011. 9. 22.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나는 꼼수다의 BBK 정리 딴지일보 라디오의 나는 꼼수다의 인기에 힘입어 BBK가 다시 뜨겁다. 이에 블로거 '부정변증법' 님의 블로그 '부정변증법의 교육창고'에 실린 글을 소개한다. 복잡한 BBK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으며, 그림까지 덧붙인 설명이 명쾌하다. -------------------------------------------------------------------------- (이하 부정변증법님의 글 원문) BBK 간단 정리. 이건 경제 수업의 일종 요즘 다시 BBK이야기가 떠들썩해진다. 이러 금융 사건의 경우 그 구조가 복잡해서 민간인들은 설명을 좀 듣다말고 짜증을 내면서 손을 내젓기 일쑤다. 그래서 대체 누가 뭘 어쨌다는거야 이런 식이다. 그래서 그 배후의 큰 손들은 큰 타격을 받지 않는다. .. 2011. 9. 21.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