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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디자이너23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C의 횡포 MBC의 파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뉴스는 여전히 10분짜리에 그치고 있고 그나마 몇몇 오락 프로그램과 몇몇 드라마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수많은 기자와 아나운서, PD들이 부당함을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 이제 MBC의 문제는 단순히 당사자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 국민의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현 정치권은 나몰라라 하고 있다. MB는 오히려 MBC의 문제라며 발을 빼고 있다. 낙하산 인사를 내세운 그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이런 권력의 사인을 받은 MBC 김재철은 강경 일변도로 내몰고 있다. 아나운서의 급여를 가압류하고, 노조 위원장과 집행위원들의 재산도 가압류하고 있다. 이제까지 이정도로 횡포를 부린 적이 없었다. 도를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일 김재철 사장의 수상한 비리가 터져나.. 2012. 3. 1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FTA 발효의 악영향 [한·미 FTA 발효]기업형 슈퍼 규제 안되고, 한국영화 보기 힘들어질 수도 ■ 한국영화 보기 점점 어려워진다 한국은 앞으로 한국영화 의무 상영일수(스크린쿼터)를 연간 73일 이상으로 늘릴 수 없다. 스크린쿼터 축소는 한·미 FTA 체결을 위해 미국이 내세운 이른바 ‘4대 선결조건’ 중 하나였다. 한국 정부는 미국의 요구를 받아들여 2006년 7월부터 스크린쿼터를 종전 연간 146일에서 73일로 줄였다.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14일 밤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한·미 FTA 발효 중단 끝장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손에 촛불을 들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경찰은 집회 후 행진을 시작한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이 중 11명을 연행했다. | 김영민 기자 viola@kyu.. 2012. 3. 15.
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2012년 지구종말을 말하다 영화 '2012'는 충격적인 내용과 영상으로 사람들을 스크린으로 잡아 끄는 힘이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근거는 다름아닌 마야의 달력이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종말론이 기억에서 사라지기도 전에 다시 세상은 2012년 종말론에 들끓고 있다. 이에 미 우주항곡국(NASA)의 에먼스 박사는 마야의 달력과 여러가지 현상들을 분석하여 2012년 지구 종말론의 허구를 설명한다. 1. 고대 마야달력 12월 21일에 끝? “5125년 주기 종료… 새 달력 시작” 이미 수많은 매체에서 고대 마야 달력이 올해 12월 21일에 끝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고대 마야의 달력은 모든 일식과 월식의 날짜를 맞출 정도로 정밀하고 정확했다. 그런 정확성으로 인해 달력의 끝 이후에 세상이 없다는 식의 인식이 퍼진 것이다. 종.. 2012. 3. 1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여전히 감추는 4대강 진실 4대강 공개한다더니 민간조사단 여전히 통제 서울국토청 "찬성 주민 100명 대치" 예상 보고 문건까지 이달 초 합천보 연합뉴스 여기자 집단폭행 사건 이후 "4대강 현장을 공개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던 국토부가 언론사가 포함된 '생명의 강 연구단'(단장 박창근 관동대 교수)의 조사 활동을 여전히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공무원이 직접 연구단 조사단 활동 방해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날 국토청 관계자는 '지역주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이포보 지킴이도 조사 강행을 반대하며 현장에서 대치'라는 예상 보고 문건을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오전 남한강 이포보 하류 수심측정을 위해 강으로 접근하던 조사단은 강변 .. 201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