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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1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근혜 대통령은 왜 그랬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도대체 왜 그랬을까?한 번도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은 질문이다. 도대체 왜? 불법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일까?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일까?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시키는 대로만 한 것일까?여러가지 생각이 난무하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떠돌아다닌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선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삶을 살아오지 않았다.10대때 청와대에 들어갔다. 그 이후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접촉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고 주고받는 대화가 한정되면 결국 그 사람의 사고는 편협하고 확장되지 않는다. 그 자리에 멈춰선 것처럼 정체되는 것이다. 경험이란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수준에 한참 미달된다. 그리고 보고 자라온 것이 대부분 박정희 대통령의 전횡이었다... 2016. 11. 2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무엇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현 정부 이정현은 일주일동안의 엄청난 지지를 받은 단식을 풀렀다.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일주일을 굶고도 사람이 저리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 덕에 미르, K-스포츠 재단 사건이 묻혔다고들 알고 있겠지만 어찌 보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여전히 새록세록 의혹들은 피어오른다.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나오고 국정원과 퇴임 이후라는 내용도 언론에 흘러 나온다. 사람들은 박근혜를 지지했고 그래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국정원이 경찰이 군대가 사이버 상에서 댓글을 벌였던 어찌 되었던 선거를 통해 당선되었다. 그녀를 뽑은 것은 국민이다.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묘하게 이제는 정신들 차렸겠지 해도 여전히 잘못된 선택을 한다. 좋은 사람을 뽑는 게 선거라고 착각하는 것일테지. 선거는 좋은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선거라.. 2016. 10. 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감사원의 4대강 부실 발표는 이미 직무유기 감사원이 현 MB정부의 4대강 사업이 총체적으로 부실이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격세지감이다. 그토록 부실을 주장하고, 문제제기를 할 때는 깜깜이더니 이제 끈 떨어진 정부이고, 이 사업이 차기 정부에 부담이 될 것이 뻔하다고 판단이 되니 감사원은 부랴부랴 부실이라고 발표를 했다. 그래서 나는 이미 감사원은 직무유기를 범한 셈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이 사업이 추진될 시기에 문제를 제기했어야 했다. 환경영향평가, 사업타당성 조사 등에 대해서 걸고 넘어갔어야 했다. 그러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눈치보기인 셈. 그들이 해야 할 일을 눈치 보면서 하지 않았다면 그것이 직무유기고 문책감인 것이다. 처음부터 이 사업이 부실사업이고 문제가 많다는 것은 대부분의 국민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와 보수 언론은 온갖 .. 2013. 1. 1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 측근비리 정리(그래픽) 경향신문에 나온 MB 측근 비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내용이다. 시기별, 출신별로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어서 알아보기 쉽다. 그야말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 아닐 수가 없다. 2012.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