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어제 박근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다.
검찰 조사를 받고 난 이후 검찰을 칭송까지 했던 변호사의 발언이 궁색해졌다.
이제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박근헤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이 상황이 대선에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들 하지만 박근혜가 구속된다는 이유로 동정표가 갈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걱정되는 것은 결국 영장심사를 하게 될 판사다.
판사의 결정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법조게에서는 박근혜의 구속은 필연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결과가 구속 기각이 된다면 앞으로 닥칠 후폭풍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법원도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법원장의 독단에 맞선 법원의 내부적인 개혁의 목소리도 평가절하될 수 있다.
세월호가 올라왔다.
그 날에도 박근혜는 올림머리를 했다. 그 뻔뻔함에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세월호 관련 온갖 의문들이 떠돌아 다닌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며, 박근혜는 세월호 사태때 무엇을 했는지도 제대로 밝혀져야 할 것이다.
또한 모든 부정과 비리를 밝혀내 세상에서 격리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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