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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KINO(양철호)의 이슈-위안부합의, 온통 거짓이었던 박근혜

by 양철호 2017. 12. 28.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다.

초기부터 제기되었던 의혹인 이면합의가 존재했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박근혜 정부는 과연 누구의 정부였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결과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도 자유한국당은 과연 어떤 논평을 낼까.

그들이 했던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할 것인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외칠 것인가?

 

역사를 청산하는 것이 가치없다고 말하는 자들이 결국은 친일파고, 매국노인 셈이다.

도대체 박근혜는 일본에게 무엇을 얻은 걸까?

군대가 없는 나라와 군사협정까지 맺어주고, 사드 배치해 정보 전달해주겠다고 하고.....

그럼 얻는 게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일본에게서 얻는 건 뭔가?

일본의 도발은 더 심해졌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의 역사 망언 도발은 더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것에 대한 대책은 과연 무엇이었나.

위안부 문제가 고작 돈 10억엔 가치밖에 없는 것이었나.

그것도 정부 책임이 아닌 민간 자금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정부였다.

그런 정부를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탰던 권력자, 정당 들도 모두 비난 받아 마땅하다.

국민 앞에 고개 숙여 반성해도 모자르다.

하지만 지금, 당시 책임자였던 자들은 어느 누구 하나 책임지는 자들이 없다.

뻔뻔함의 극치다.

 

위안부합의는 파기되어야 하고 새롭게 협상을 해야 한다.

이것은 역사의 문제만이 아니라 미래의 문제다.

바로 세우느냐 아니냐의 문제다.

역사를 왜곡하고 덮으려던 자들을 역사에 기록해 영원히 남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