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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1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2011년 이슈 10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1년이 저물고 있다. 이제 내년이면 두 번의 선거가 치러진다. 총선과 대선. 4월 12월을 나는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제 2011년도 저물고 있으니 철저한 내 시각에서 바라본 이슈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번호는 순위도 아니고 그냥 임의로 정리한 것이니 별 의미는 없다. 1. 일본 북동부 대지진과 쓰나미. 그야말로 엄청난 쓰나미로 인해 일본은 큰 피해를 입었다. 수많은 인명의 피해는 물론 원전의 피해로 방사능 오염이라는 끔찍한 재낸까지 겪어야 했다. 전 세계에서 구호의 손길이 뻗친 것은 당연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일본의 뻣뻣한 자세였다. 일본 제품이 아닌 다른 나라 제품은 받기 힘드니 돈으로 달라거나, 핵오염이 되었을 지도 모르는 물질을 그대로 바다로 버린 것.. 2011. 12. 2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국격 MB는 국격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툭하면 국격을 높여야 한다. 이래야 국격이 높아진다고 발언한다. 그런데 그가 발하는 국격이란 도대체 뭘까. MB는 국민들의 촛불집회가 국격을 떨어트리는 행동으로 본다. 이번 FTA의 재협상 결의안도 국격이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웃기게도 MB가 집권하는 시기에 국가의 언론 자유도는 심각하게 떨어져 세계 70위라고 한다. 언론의 자유도는 그 국가의 민주화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것이 국격 아닐까? 그런데 이런 진정한 국격에 대한 것들은 천대받는다. 인권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인권위도 문제이거니와 UN의 인권 보고서에도 한국의 인권에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 그런데 정부는 북한 인권법이니 뭐니 하는 수구의 논리에만 매달려 있다. 집.. 2011. 12. 2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의 FTA 서명 결국 MB가 FTA에 서명했다. 날치기로 통과된 FTA에 서명함으로서 한나라당과 MB는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것이다. 퇴임을 앞둔 MB도 이제 안전을 보장할 길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차피 MB의 안전을 보장할 길은 없었지만 이제 어떤 꼼수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장 내년의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은 결국 MB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당신들의 무덤을 스스로 팠다는 것을 깨달을 날이 올 것이다. 당장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했다. 곳곳에서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넘쳐난다. 미국 기업의 소성에 정부는 고스란히 앉아서 당하고, 그 피해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제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MB와 그 당시 정권을 쥐고 있던 자들에게. 어차피 한나라당은 .. 2011. 11. 2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FTA 찬성 의원 명단 및 얼굴 사진 경향신문에 실린 FTA 찬성 국회의원들 사진과 이름이다. 경향의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수구 언론의 비겁함에 치가 떨린다. 영하의 추위에 물대포를 쏘아대는 경찰의 비열함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232204395&code=910402 원본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경향신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큰 그림으로 보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201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