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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3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터무니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계속 침묵하다가 속보가 나오고 연설문이 최순실 컴퓨터에 발견되자 이제는 더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거짓말을 할 수 없었는지 결국 사과를 했다. 하지만 이번 사과에 도무지 사태를 제대로 파악은 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얼마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지 인지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사과는 했지만 여전히 더 큰 의혹들이 드러나고 있으며 오히려 함량미달의 사과라는 비아냥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문 전문을 두고 현재 나오는 의혹과 한 번 비교해보자. 박근혜 대통령 사과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선거때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많.. 2016. 10. 2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뻔뻔한 보수와 박근혜 이제는 보수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민망하다. 이번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문건이 공개되자 청와대는 여전히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발뺌을 했다. 소위 유체이탈화법으로 불리는 발언이다. 그러더니 이제는 노무현 정부에서 만든 사찰 문건이 80%라며 물타기에 나섰다. 문재인은 과거 노무현 정부 때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감찰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실 확인도 없이 보수언론은 전 정부 깎아내리기에 나섰다. 한심하다. 이런 것들도 공정함을 추구하는 언론이라니. 박근혜는 특검 요구하더니 말 바꾸고 자신도 전 정부에 사찰을 받았다고 말했다. 적반하장이라고 해야 할까. 자신은 어떤 정권과도 유착되지 않았다는 주장이지만 이명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핵심은 노무현 정부때에는 정식적인 감찰이..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