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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5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경찰은 민중의 지팡이? 전국적으로 박근혜 하야의 목소리가 높다. 시민들이 거리고 나서고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주로 광화문이 그 중심지다. 위의 영상은 촛불집회 현장을 차벽으로 둘러싸서 막고 시민들의 통행 자체를 원천봉쇄하는 경찰들의 행태에 대한 고발영상이다. 퇴근하겠다며 지하철역까지만이라도 길을 터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경찰은 묵살한다. 관동성명을 대라는 요구에도 대답하지 않는다. 책임자도 나서지 않는다. 시위 현장에서는 해산하라고 요구하면서 정작 해산해서 갈 수 있는 방향은 모두 막아 놓는다. 경찰 버스의 주차기술의 대단함을 자랑하기 위함인지 너무 촘촘해 사람이 지나갈 방법은 보이지 앟는다. 몇몇은 버스의 밑으로 기어서 차도를 이용해 갈길을 간다.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은 누구나도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경찰은 미.. 2016. 11. 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근혜 지지 10%의 정체 잠잠하던 어버이연합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전경련과의 커넥션, 청와대의 지시 등으로 움직였다는 의혹이 드러나 잠잠했던 그들이었다. 그딜이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 구하기에 나섰으나 그 영향역은 미미해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미 수도권에서는 한자리수 지지율을 기록했고 전국적으로도 10%대에 머물고 있다. 민심은 겉잡을 수 없이 돌아섰고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던 TK, 60대들도 돌아섰다. 그런 와중에 어버이연합이 집회를 하고 나선 것이다. 여전히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정체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들에게는 지금 나오고 있는 모든 것이 거짓으로 보인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믿고 싶지 않으니 모두 거짓으로 모는 거겠지. 어떤 증거를 들.. 2016. 11. 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최순실의 그림자를 찾아라 대통령은 순수한 의도였다고 말한다. 최순실도 순수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보는 사람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 4년 동안 이루어진 모든 것에 최순실이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과거 박근혜 정부의 모든 정책을 되짚어 봐야 한다. 심지어 세월호 대응도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는 만큼 본질을 밝혀내야 한다. 메르스 대책에 대한 정부의 무능함 역사 국정교과서에 대한 집착 개성공단의 폐쇄 일본과의 위안부 졸속 협상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혹은 국내적으로 행해진 모든 정책에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철저하게. 그래서 무엇이라도 의혹이 나온다면 그 정책은 모두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최순실은 검찰에 출두하면서 용서해달라고 말을 했다 한다. 용서.. 2016. 11. 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바라보며 길거리가 촛불로 넘쳐난다. 광화문, 종로 등이 사람들로 넘친다. 이런 분위기임에도 경찰은 다시 물대포를 꺼내 들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다큐도 소용이 없었다.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물대포를 다시 꺼낸 것이다. 그것도 국정을 완전히 망가트린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을 향해서 말이다. 여전히 경찰은 정신차리지 못하고 있으며, 그 배후의 정권도 별반 차이가 없다. 다행히 발사는 없었다. 하지만 이젠 충성해야 할 권력도 무너진 마당에 경찰은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조직은 지켜줄 누군가를 위해 충성을 한다. 그런데 그 누군가가힘을 잃거나 사라질 위기가 되면 조직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노선을 바꾼다. 대표적으로 검찰이 그런 조직이다. 그들은 정권의 편이 아닌 그들 자신의 편이다. 현 정.. 201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