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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6

KINO(양철호)의 이슈-핸드폰 통화 녹음 저지에 나선 자유한국당, 그게 그렇게 무서웠나. 자유한국당이 핸드폰 통화 녹음을 반드시 알리는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현재는 개인 통화를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타인의 통화를 녹음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대화에 본인이 포함되면 아무 문제가 없다. 일상적인 대화에도 본인이 포함되면 녹음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통화시에 녹음을 상대방이 알 수 있도록 알림음을 설정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뭐 이해느 된다. 최근 계속 통화 녹음에 당해왔으니까. 자유한국당만 그랬을까. 그런데 분명한 것은..... 통화 중에 막말을 하거나 부적절한 말을 한 자들이기 때문에 이런 법안을 추진하려는 것이 아닐까. 예의바르게 통화한다면 무슨 문제가 될까. 결국 빌미가 되고,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는 통화를 자주 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이런 법안을 추진하.. 2017. 8. 21.
KINO의 이슈-대선 후 각 당의 운명1. 자유한국당 이번 대선에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는 2위를 차지했다. 사실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장으로써는 상당히 많은 득표를 한 셈이다. 24%나 되는 표를 얻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표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자유한국당이 받은 표는 박근혜 탄핵 반대 표와 4% 정도의 확장성만을 차지한 것이다. 물론 그것도 작다고 할 수는 없는 수치이기는 하다. 보수는 어딜 가도 30%에서 35%의 콘크리트 지지를 받는다. 이제껏 그래왔다. 그런 지지가 무너진 것이다. 최순실과 박근혜의 국정농단과, 책임이 있으면서도 책임지려하지 않는 당의 행태 때문일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나라를 망쳐 놓아도 여전히 아무 잘못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20% 넘게 있다는 현실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그들을 핵심 지지기반으로 삼고 .. 2017. 5. 15.
KINO의 이슈-친박의 민낯 위의 사진은 정우택이 원내대표에 당선되었을 때의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의 표정이다. 촛불 민심은 이들에겐 전혀 와닿지 않는 먼 나라 이야이길 뿐이었다. 그저 자신들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몸부림에 지나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친박이 차지했다. 비대위가 남아 있지만 비대위를 비박에게 넘겨줄 이유가 없다. 이들은 그대로 새누리당에 남아 기득권을 누릴 태세다. 이제 비박이 떠나야 한다. 이완영, 이만희 의원 등이 국조특위에서 증인과 사전에 만나 위증을 교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해명이 재미있다. 위증 교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것. 그런데 만나기는 했단다. 증인으로 나올 사람을 왜 사전에 만나야 할까. 만나야 하는 이유가 뭘까. 이들 때문에 위증을 한 사람들은 이번에 크게 덤탱이를 쓰게 될 수도 있다... 2016. 12. 2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최순실 나와라 김기춘은 새발의 피였다. 자기도 연설문은 친구에게 물어본다던 이정현은 그냥 바보다. 최경환도 찌끄레기에 불과했다. 김진태는 그냥 튀고 싶어 안달이 난 거다. 정말 문제는 최순실이다. 사건이 터질때마다 등장하는 비선실세. 이번엔 최순실이다. 최태민 목사의 딸이기도 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언니라고 부르며 그녀의 연설문을 고치는 걸 제일 좋아한다는 인물. 권력서열 1위라고 믿고 있던 정윤회를 가볍게 제친 인물. 우병우의 조사에서부터 불거져 나온 재단 비리. K스포츠 재단과 미르 재단. 이 두 재단은 대기업으로부터 돈을 걷어 설립되었다. 문제는 재단 설립 과정이 비정상적이라는 것. 재단 하나 설립하는 데 걸리는 기본적인 시간이 있으나 이 재단들은 하루만에 세워졌다. 그리고 이 재단의 이사장과 이사를 선임하는 데 .. 2016.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