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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22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브이 포 벤데타와 촛불집회 광화문에 20만명이 모인 주말, 온통 촛불과 정부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시위 주최측은 12일 80먕 명 정도가 참여하는 총궐기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런 분위기에 문득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바로 '브이 포 벤데타'.휴고 위빙, 나탈리 포트만, 존 허트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살펴보자. 세계 3차대전이 일어난 후 영국은 노스파이어 정권의 지배하에 전체주의 국가가 된다. 방송국에 근무하던 여주인공은 통금시간을 어겼다는 이유로 비밀경찰에게 봉변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것을 브이가 구해준다. 브이는 정부에서 규정한 테러리스트. 형사재판소를 폭파하는 브이. 정부는 철거라고 거짓으로 위장을 하지만 방송국을 장악한 브이는 진실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그렇게 브이는 정부의 .. 2016. 11. 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최순실의 그림자를 찾아라 대통령은 순수한 의도였다고 말한다. 최순실도 순수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보는 사람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 4년 동안 이루어진 모든 것에 최순실이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과거 박근혜 정부의 모든 정책을 되짚어 봐야 한다. 심지어 세월호 대응도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일고 있는 만큼 본질을 밝혀내야 한다. 메르스 대책에 대한 정부의 무능함 역사 국정교과서에 대한 집착 개성공단의 폐쇄 일본과의 위안부 졸속 협상에 이르기까지 국제적, 혹은 국내적으로 행해진 모든 정책에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철저하게. 그래서 무엇이라도 의혹이 나온다면 그 정책은 모두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최순실은 검찰에 출두하면서 용서해달라고 말을 했다 한다. 용서.. 2016.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