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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2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정당정치의 몰락? 아니면 쇄신의 기회?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로 인해 정당정치가 무시되었거나 부정되었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정당을 등에 업은 박영선 후보가 박원순 후보에게 단일화 과정에서 패배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지금 다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무소속 대통령은 안된다는 민주당의 입장과 정당정치의 쇄신이 먼저라는 안철수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자. 민주당은 안철수에게 당을 만들라고까지 종용한다. 신당을 창당하라는 것이다. 무소속에 대한 맹목적이기까지한 거부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정당이 있고 없고는 분명 조직을 운영하거나 세력을 키우는 데는 도움을 준다. 더군다나 그것이 민주당이라면 더욱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사실 안철수로서 민주당이라는 큰 배후를 얻는 것.. 2012. 10. 1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허경영 돌아오다! 허경영이 돌아온다. 그의 대선 공양들이 하나 둘 소개되고 있다. 말 그대로 빵 터진다. 정치인이 개그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아. 이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지. 뭐라고 해야 할까. 애매하다. 방송인도 아니고 예능인도 아니고... 뭐라하든 어쨌든... 이 사진을 보고 어떻게 빵터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의 지역감정 타파 방법이다. 정말 기발하지 않은가? 웃다가 커피 쏟을 뻔 했다. 아쉬운 것은 선거법 위반으로 2013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되어 이번 대선에는 정작 나설 수가 없다는 점이다. ㅋㅋㅋ 2012. 4. 2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안철수를 이야기하는 여야의 속내 연일 안철수 이야기로 정계가 시끄럽다. 덩달아 뉴스도 온통 안철수 이야기다. 안철수 이야기는 본인의 입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정치인들에 의해서 더 많이 회자되고 오르내리고 있다. 심지어 출마를 결심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전언도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안철수 이야기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안철수 이야기만 나올 뿐 서로 속내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다. 우선 새누리당을 보자. 새누리당은 분명 총선에서 승리하며 고무된 것이 사실이다. 엄연히 따지면 100석도 힘들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가 과반을 차지했으니 대승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딜레마가 생겼다. 바로 박근혜의 조기 대권주자로의 등장이다. 당내에서는 경선을 통해서 정몽준이나 김문수가 나설 수도 있을 .. 2012. 4. 1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새해의 희망 2012년이 밝았다. 이번 해는 의미가 다른 해와는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마치 2008년 이후 첫 해를 맞이한 느낌이기 때문이다. 4년만의 새해. 5년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새해. 영화 2012가 전지구적으로 세상을 바꾸어버렸듯이 우리도 전국을 바꿀 해인 것이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 우리는 그 곳에서 변화를 이루려 한다. 국민들의 열망이 있으면 모든 것은 변화시킬 수 있다. 아무리 정치원이 아집과 욕심으로 뭉쳐있다고 해도 절대로 우리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그것이 국민이 힘이다. 이 국민의 힘을 토대로 우리는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그 요구를 묵살하면 철저하게 도태시킬 것이며, 그 요구에 순응해야만 우리는 그를 봐줄 것이다. 권력의 이동, 국민으로의 권력 이동을 우리는 이 새해에.. 2012.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