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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1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 원전 세을즈 탈날까봐? 국정원 방사성 경고등 껐다. 국정원 ‘방사성 물질 발표’ 개입 “방사성물질 한반도 안온다” 편서풍론 정략적 이용 ‘미량 날아온다’ 환경과학원·KINS 연구결과 입막음 지난해 3월11일 터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튿날은 하필 이명박 대통령이 원자력발전소 기공식 참석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 출국하는 날이었다. 청와대는 원전 사고가 난 다음날 순방을 가도 되는지 의견을 구하려고 조석준 기상청장을 공항으로 불렀다. 지난해 5월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조 청장은 이 일화를 소개하며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 유입은 없다고 보고해 대통령은 안심하고 비행기를 탔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정부에서는 이른바 ‘편서풍론’이 확고한 자리를 차지했다. 북반구 중위도 3~12㎞ 상공에서 시속 100~300㎞의 서풍이 불.. 2012. 3. 8.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도청 kbs의 민주당 도청 문제가 시끄럽다. 당사자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출국을 해버렸고, kbs는 벽에 귀를 대고 엿들었다고 주장했다가 경찰의 조사 결과 불가능으로 판명되었다. 온통 인터넷과 sns는 kbs가 소머즈의 귀를 달았다며 조롱거리가 되어버렸다. 언론도 도청에 대한 의혹을 젝하고 나섰다. 물론 조중동의 비판은 종편에 대한 포석으로 해석이 되고 있다. 어쨌든 수신료 문제와 관련해 당사자인 kbs가 다 된 밥에 코를 빠트린 격이 되었다. 사실 도청은 언제나 민감한 사안이다. 미국에서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닉슨 대통령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는 일도 벌어졌다. 그리고 애셜온은 전 세계를 도청하는 미국의 비밀기관이라는 것이 공공연하게 알려지기도 했다. 과거 1992년 대선때 초원복국집에 모여 김영삼 후보.. 201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