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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세상 이야기

KINO(양철호)의 이슈-박근혜가 인권침해를 당한다고?

by 양철호 2017. 10. 19.

 

과연 박근혜가 인권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나 있을까.

자신이 대통령으로 있던 시절에 수많은 인권이 침해되고 망가졌던 것은 기억이나 할까.

그런데도 자신이 인권침해를 당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인가.

 

위의 이미지는 박근혜가 지내고 있는 구치소의 독거방이라고 한다.

6~7명이 사용하는 방을 개조해 혼자서 쓰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특별대우를 해주고 있다.

언론에 의하면 변호인 접견도 매일 진행되고, 더구나 소장 면담을 평균 열흘에 한번 꼴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구치소가 더럽다고?

그럼 저 공간에서 6~7명이 지내는 건 과연 어떨까?

스스로가 인권침해라고 한다면 나머지 제소자들도 모두 인권침해인 건가?

 

박근헤는 착각하지 말라.

본인은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온 게 아니다.

비리와 부정,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가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온갖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감옥에 온 것이다.

인권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분명히 말하건데 박근혜의 인권은 어느 누구보다 더 과도하게 지켜지고 있다. 한 국가의 권력을 개인 용도로 사유화한 것에 대한 대가 치고는 너무나도 예의바르게 대해주고 있는 것이다.

 

본인이 수긍하든 수긍하지 않든 재판은 진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판결도 내려져야 한다.

한 줌밖에 안 되는 지지자들에 밀리지 말 것이며, 정치권 안에서도 이젠 박근헤의 그림자에서 빌어먹던 자들을 솎아내야 한다. 그래야 그나마 말도 안 되는 어거지 정치는 조금 사라지겠지. 왠지 모르겠지만 박근혜 지지자들이나 친박들 역시 억지에 무논리로 무장한 자들 뿐이니.

권력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제대로 한 번 보여주자. 국민의 힘으로.

이명박근혜를 감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