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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양철호)의 이슈-홍준표와 MBN. 그저 웃지요.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가 안 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다. 그가 하는 말은 거짓, 왜곡 일색이다. 과거의 했던 생동은 모두 깡그리 잊어버리고 자신들이 당하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 즉 자신들이 과거에 행했던 일들에 대해서는 메멘토가 되어버린다. 온갖 막말로 언론의 집중되고 있다. 이것이 과연 그 당에 도움이 될까? 사람들은 홍준표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이런 그의 행보가 현 정부와 여당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야당에 지지를 보내고 싶어도 부담이 되니까. 이번 MBN 기자들과의 마찰도 너무나 터무니없는 이유 때문이다. 과거의 언론이 얼마나 정부를 빨아주고 야당을 공격해왔나. 그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 없이 지금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않는 기사를 냈다고 득달같이 달려.. 2018. 2. 5.
KINO(양철호)의 영화-영화속 외계인의 모습-3.과학적인 접근 외계인에 대한 존재는 철저하게 상상에 의존한다. 이유는 바로 우리가 외계인을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상에는 차이가 있다. 공상이나 몽상에 의해서 환타지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철저하게 과학적인 상상에 의존해서 외계인과의 만남을 표현할 수도 있다. 그 대포적인 것이 바로 ‘로즈웰’과 ‘콘택트’이다. 카일 맥라클란이 주연했던 ‘로즈웰’은 실제 미국 로즈웰에서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해 보여준다. 온갖 증언과 기록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어떻게 현상들이 왜곡되고 변하는지, 그리고 미 국방부가 사실은 어떤 방식으로 은폐했는지도 차근차근 보여준다. 여전히 불가사의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계 음모론의 중심이기도 한 네바다 사막 51구역인 로즈웰에 사람들은 외계인의 사체와 우주선.. 2018. 2. 2.
KINO(양철호)의 영화-비욘드 스카이라인, 무슨 생각이지? 몇 년 전 만들어졌던 영화 스카이라인의 속편이다. 외계인의 침공. 그리고 인류를 잡아가는 상황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인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부분의 외계인 침공의 영화가 그러하듯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인간, 그리고 끝내 물리치는 모습이 그려질 것 같았던 것과는 달리 전작은 철저하게 외계인에게 당하기만 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 색다른 맛이 있었다. 뭐 물론 영화적인 완성도는 별개로 치고. 그런데 속편이 나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속편은 만들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나온 것이다. 배우도 나름 괜찮다. 윈터솔저와 퍼지 등에 나왔던 프랭크 그릴로, 레이드에 출연해서 액션의 충격을 던져준 이코 우웨이스 등이 나온다. 하지만 영화는...... 최소한 헐리웃은 동양의 액션 배우들을 데려다가 정말 쓸데없이 소모.. 2018. 2. 1.
KINO(양철호)의 영화-토르 라그나로크, 인피니티 워를 향해 시빌워에서 사라진 토르와 헐크가 뭉쳤다. 그리고 로키까지 돌아왔다. 토르의 세 번째 독립 이야기 라그나로크가 일어났다. 헬라와 수르트의 부활로 인한 전쟁.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흘래닛 헐크를 모티브로 했다. 거기에 북구 신화의 라그나로크를 얹은 것. 하지만 이 영화의 가장 압권은 다름아닌 마지막 쿠키 영상에 있지 않을까. 거대한 타노스의 우주선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타노스 우주선을 바라보는 토르와 로키의 표정. 분명 로키는 그 우주선이 타노스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겠지. 그리고 토르, 로키와는 헐크도 함께 있다는 것. 인피니티 워가 어떻게 시작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무언가 엄청난 사건으로부터 시작되던가, 아니면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 이후부터 시작되던가 일 것이다. 어찌 보면 라그나로크는 단순히 토.. 201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