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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4

KINO(양철호)의 이슈-안철수의 당대표 출마와 자숙 결국 안철수가 당대표 출마에 나선다고 한다. 이에 국민의당은 다시 분열되고 있다. 안철수의 출마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내부 인사들이 많다는 것이 전언이다. 심지어 이상돈 교수는 노골적으로 나르시즘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안철수를 공격했다. 사실 국민의당은 제보증거조작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심지어 지지율은 원내정당 중 최 하위다. 이유미와 이준서가 구속되었지만 국민들의 지지를 잃은지 오래다. 안철수는 사건이 터지고 나서 상당히 늦은 시기에 나와서 자숙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러고 얼마나 지났나..... 안철수는 그 짧은 기간 안에 자숙을 끝내고 다시 당대표로 나서려 하고 있다. 이언주의 막말은 여전히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있고 이용주는 제보조작을 했음에도 계속 의혹을 제기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 2017. 8. 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안철수 아파트 다운계약서 논란을 보며 안철수 부인이 2001년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탈세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그 의혹에 대해서 안철수측은 즉각적으로 사과를 했다. 아파트를 다운계약 하는 것이 그 당시 불법이 아니네, 어쨌든 탈세를 한 것이니 잘못 한 것이네, 탈세가 아니라 합법적 절세네, 대부분 그 당시에는 그렇게 했네, 도덕성에 흠집이 가해졌네 등등 말들이 많다. 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우선, 새누리당이 이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 것은 자기 얼굴에 누워서 침뱉기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걸 알아챌만큼 똑똑해 보이지는 않는다. 박근혜의 정수장학회와 성북동 집 등 여전히 문제가 산적한 그녀의 주변 정리에는 공을 들이지 않고, 그저 타인의 자그마한 흠집을 찾는데만 골몰하고 있으니 말이.. 2012. 9. 27.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허경영 돌아오다! 허경영이 돌아온다. 그의 대선 공양들이 하나 둘 소개되고 있다. 말 그대로 빵 터진다. 정치인이 개그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아. 이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지. 뭐라고 해야 할까. 애매하다. 방송인도 아니고 예능인도 아니고... 뭐라하든 어쨌든... 이 사진을 보고 어떻게 빵터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의 지역감정 타파 방법이다. 정말 기발하지 않은가? 웃다가 커피 쏟을 뻔 했다. 아쉬운 것은 선거법 위반으로 2013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되어 이번 대선에는 정작 나설 수가 없다는 점이다. ㅋㅋㅋ 2012. 4. 2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안철수를 이야기하는 여야의 속내 연일 안철수 이야기로 정계가 시끄럽다. 덩달아 뉴스도 온통 안철수 이야기다. 안철수 이야기는 본인의 입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정치인들에 의해서 더 많이 회자되고 오르내리고 있다. 심지어 출마를 결심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전언도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안철수 이야기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안철수 이야기만 나올 뿐 서로 속내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다. 우선 새누리당을 보자. 새누리당은 분명 총선에서 승리하며 고무된 것이 사실이다. 엄연히 따지면 100석도 힘들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가 과반을 차지했으니 대승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딜레마가 생겼다. 바로 박근혜의 조기 대권주자로의 등장이다. 당내에서는 경선을 통해서 정몽준이나 김문수가 나설 수도 있을 ..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