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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2

이슈 파고들기-해명도 제대로 못하는 청와대 처음에는 세월호 7시간이었다. 사건이 일어나고 7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느냐가 의문이었다. 그리고 청와대에서는 해명 대신 숱한 의혹만 키웠다. 보고도 다 받았고, 지시도 다 내렸다고 했는데 정작 상황본부에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의 상태는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고있지 못했다. 보고도 제대로 받지 못한 듯 했다. 다시 의문이 꼬리를 물었지만 청와대의 해명은 한결 같았다. 재미있는 건 정작 그 시간 안에 어느 누구도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만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비서실장도. 경호실은 보안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한 마디만 제대로 했어도 되는 사항이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의혹 키우기를 자초했다. 현재의 사태는 이제 추잡한 약물 게이트로 발전해가고 있다. 태반주사, 프로포폴 등의 이름이 나오고 심지어 비아그.. 2016. 11. 2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이제는 박근혜다. 우리는 박근혜의 뒤에 최순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숱하게 쏟아져나오는 의혹과 사실에 아연실색하고 있다. 이게 나라냐는 한탄도 쏟아져나온다. 박근혜의 뒤에서 최순실이 모든 것을 지휘했다고 하기도 한다.그러나 이젠 다시 바라보자.모든 것의 뒤에 최순실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것의 뒤에 박근혜가 있는 것인지. 안종범 수석은 검찰에서 청와대의 지시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즉 박근혜의 지시라는 것이다.이제 박근혜도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가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라고 불리는 이유고, 그 이유는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오늘도 길거리에는 사람들이 하야를 외치고 있다.이젠 탄핵도 아니다.아예 물러나라는 것이다.그러나 이런 외침에 박근혜와 청와대는 귀를 닫고 여전.. 2016.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