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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1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조금 이른 수도권 총선 전망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아니 3개월 하고 10일이다. 꼭 100일이 남은 셈이다. 이런 분위기를 타서 각 언론들은 일제히 총선 분석을 내놓았다. 그리고 그 분석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바로 수도권 지역의 총선 전망이다. 이 전망이 맞다면 그야말로 한나라당은 몰락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 조선일보 4면에 실린 기사에 의하면 서울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하는 곳은 7, 8개 석밖에 안 된다고 전망했다. 물론 이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의 결과에 따른 예측이다. 예측일 뿐이라고는 하지만 한나라당으로서는 끔찍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쩌랴. 이 모든 것이 모두 자업자득인데. 이 모든 것은 오세훈의 무리수에서 시작되었다. 오세운의 무상급식 국민투표는 그의 다른 정책들과 맞물리면서 설득력을 .. 2012. 1. 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선관위 DDoS 공격과 한나라당의 붕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선관위의 DDoS 공격에 대한 진위 파악은 아직 많은 난관을 안고 있다. 최구식 의원의 비서인 공씨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고 보도되었다. 그 말이 진실이라면 배후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다. 공격이 있던 전날 여러 명의 비서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도 밝혀야 하는 숙제다. 무슨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모든 것이 밝혀져야 한다. 하지만 정작 큰 문제는 다른 것이다. 근본적으로 과연 DDoS공격이 맞는가의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다. '나는 꼼수다'측에서 제기한 의문점에 대해서, 그리고 KT에서 밝힌 트래픽 그래프에 대한 부분에서도 여전히 선관위의 답변은 궁색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그들의 답변에 대한 근거도 내놓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믿을 수 있겠는가.. 2011. 12. 8.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의 FTA 서명 결국 MB가 FTA에 서명했다. 날치기로 통과된 FTA에 서명함으로서 한나라당과 MB는 씻을 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것이다. 퇴임을 앞둔 MB도 이제 안전을 보장할 길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차피 MB의 안전을 보장할 길은 없었지만 이제 어떤 꼼수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장 내년의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은 결국 MB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당신들의 무덤을 스스로 팠다는 것을 깨달을 날이 올 것이다. 당장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했다. 곳곳에서 한나라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넘쳐난다. 미국 기업의 소성에 정부는 고스란히 앉아서 당하고, 그 피해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제 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MB와 그 당시 정권을 쥐고 있던 자들에게. 어차피 한나라당은 .. 2011. 11. 29.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FTA 찬성 의원 명단 및 얼굴 사진 경향신문에 실린 FTA 찬성 국회의원들 사진과 이름이다. 경향의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수구 언론의 비겁함에 치가 떨린다. 영하의 추위에 물대포를 쏘아대는 경찰의 비열함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232204395&code=910402 원본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경향신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큰 그림으로 보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201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