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르텔2

'아무개는 친일파'라고 외쳐도 되는 건가? 고영주 재판이 무죄로 판결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한 것이 표현의 자유란다. 아주 웃긴 판결이다. 표현의 자유라.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그렇게 표현의 자유를 신경 썼을까? 그들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는 늘 어느 한쪽의 자유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그럼 이제 아무개를 보고 친이파가로 말해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받는 건가? 그런데 그렇게 했다간 검새들이 난리를 칠 것이기 때문에 무섭다. 무서운 세상이 됐다. 늘 카르텔을 떠들지만 정작 자신들이 권력화 되어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은 모른다. 역시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 모양이다. 아주 좋겠다. 2찍이들은. 정말이지 용사가 안 된다.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20대 남성 건아들. 자심 얻어서 한동훈도 대통령하겠다고 깝죽거리면 너희들이.. 2023. 9. 9.
KINO의 영화-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콘택트(원제 어라이벌)를 만든 감독, 드뇌 빌뇌브의 전작인 시카리오. 영화가 시작하면 시카리오의 의미를 설명하는 자막이 보인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단어 시카리오. 영화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그로인한 범죄로 황폐화 되어버린 도시를 보여준다. 영화는 실제로 현실에서 엉망이 되어버린 도시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보여준다. 가끔 현실이 영화보다 더 끔찍하고 더 비현실적일 때가 있다. 지금 우리 상황이 그런 것처럼 이 도시도 영화보다 더욱 비참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어쩌면 조금 더 걸러냈을 수도 있다. FBI인 케이트는 마약 소탕 작전을 벌이던 중 마약 카르텔이 설치한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동료 두 명을 잃는다. 언제나 뒷북만 치는 소탕작전. 그런데 CIA에서 케이트를 작전에 참.. 2017.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