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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7

KINO(양철호)의 이슈-국민의당 면죄부와 이용주의 뻔뻔하 국민의당 지도부가 증거조작 사건에서 면죄부를 받았다. 하지만 이유미의 단독 범행이라던 주장은 무색하게 이준서 최고의원의 구속으로 그들의 주장이 틀렸음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검찰 조사의 결과가 팔표되면서 그들은 다시 한 번 도약하겠다고, 반성하겠다고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과연 그들의 모습이 진정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박지원은 자신이 연루되지 않아 기대했던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은 비아냥에 다름 없다. 이언주는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그 눈물의 의미가 진정 반성의 의미인지는 알 수 없다. 아니 반성이 아니라는 것이 더욱 확실해 진다. 문제는 이용주다.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그의 책임 하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그는 검찰 발표후 사과하면서 여전히 문재인 대통령.. 2017. 8. 3.
KINO(양철호)의 이슈-안철수의 사과, 너무 늦었다. 안철수가 드디어 침묵을 깨고 입장 표명을 했다. 그는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숙하겠다고 했다. 결국 칩거하겠다는 의미이고, 조용해지면 다시 활동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 그가 사과를 한 시점이 묘하다. 이준서 최고의원이 결국 구속된 직후에 나왔다는 점에서 계속 모습을 드러낼 타이밍을 재고 있었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미 자신이 나서야 할 타이밍을 놓쳤다는 점이고, 그로인해 국민의당은 끝모를 추락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의 영향력이 국민의당에서 아무 힘도 없다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심각한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안철수의 영향력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제껏 아무것도 안 했다면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된다. 대선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증거 조작이 나왔다... 2017. 7. 13.
KINO(양철호)의 이슈-이언주, 막말의 여왕이 되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를 가진 정치인인 누굴까. 바로 이 사람일 것이다. 국민의당의 이언주. 대선 당시에서부터 뜨거운 이슈를 몰고다닌 인물이기도 하다. 김종인의 탈당과 함께 민주당을 나와 국민의당에 합류한 인물. 문재인 치매설이 나돌 때 표현의 자유를 외치면서, 자신의 불륜설이 나올때 고소고발을 서슴치 않는 인물.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 시에 외교부장관은 여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고 당차게 말했던 패기. 이제는 급식 노동자들에게 밥하는 아줌마라는 막말로 뭇매를 맞고 있다. 문제는 국민의당의 지지율이라고 할만한 게 없는 상황.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등이 필요한데 그 반등의 요소를 제대로 까먹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당은 최근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못해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당의 존폐가 흔..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