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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양철호)의 영화-리얼, 이거 실화냐? 영화는 개봉하기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다. 김수현의 1인 2역 연기, 이성민, 성동일 등 비중있는 조연의 캐스팅, 설리의 파격 노출 등. 제작비 규모 또한 115억이라는 상당히 큰 대작의 탄생에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어색하게 엇갈리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감독의 교체, 그리고 새로운 감독과 김수현과의 관계가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투자자인 파라다이스 카지노가 구설수에 올랐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는 청불등급. 그렇게 영화는 온갖 문제가 되는 상황을 누적시킨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이 영화 리얼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평은 가간이었다. 영화를 끈기있게 본 자신에게 별 다섯개를 달라는 등 온갖 조롱이 난무했다. 도대체 영화를 어떻게 만들었기에..... 결국 영화를 다운 받아 보.. 2017. 8. 1.
KINO의 이슈-대선 후 각 당의 운명3. 국민의당 과거 안철수의 이미지는 청년의 멘토였다. 박경철과 함께 다니며 진행했던 청춘콘서트는 청년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이기도 했다. 정작 그가 어떠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안철수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통해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 돌을 던지는 역할을 해줬다. 성공한 사업가였고, 의사였고, 교수이기도 했던 그는 그렇게 새롭고, 젊다는 이미지로 부상했다. 서울시장 후보로, 대권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대의를 위해 후보를 포기하면서 그의 이미지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여기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안철수는 새정치를 외치며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을 세웠다. 그리고 총선에서 절반의 성공을 이뤘다. 하지만 그 절반의 성공은 결국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잘해서 얻은 것이 아니었다. 민주당.. 201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