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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탄압3

KINO(양철호)의 이슈-자유한국당의 언론탄압 주장. 주객의 전도. 자유한국당에게 있어서 언론은 고작 언론사의 사장과 경영진들에 불과한 것이다. 일선에서 일하는 기자, PD, 감독, 아나운서 등은 언론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고작 언론사에서 일하는 잡부 정도로밖에 취급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이 탄압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겠지. 감시 사장을 물러나라고 외치는 것들이 불손하다고 말하는 것이겠지. 이게 그들의 논리고, 그들의 정의다. 이제껏 공중파 미디어사들이 얼마나 방송을 망가트리고, 편향되게 방송을 해왔는지는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불법이라고 판명난 해고를 자행하고, 징계를 남발하면서 남은 것이 무엇인가. 결국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의 편을 들어온 언론사가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유일한 편인 공중파 언론사가 무너지게 되면 이제 자신들의 편을 .. 2017. 9. 5.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언론 총파업을 지지하며 MBC 이어 KBS, YTN, 도 파업 정부 언론 통제에 사상초유 언론사 총파업 사태 오나 ▲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과 김현석 KBS 새노조 위원장, 김종욱 YTN 노조위원장(사진 왼쪽부터)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MBC, KBS, YTN 노조 공동파업 선포식'에서 낙하산 사장 퇴출과 해직언론인 복직, 공정방송 쟁취 등을 요구하며 투쟁사를 하고 있다. MBC 노동조합의 파업이 한 달을 넘긴 가운데 KBS 새노동조합(아래 새 노조)도 6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뿐만 아니라 YTN 노동조합이 오는 8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고, 국가기간통신사인 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정부가 출자한 노동조합도 새로 선임될 사장 문제를 놓고 파업을 고려하고 있.. 2012. 3. 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C 파업에 동참한 무한도전 김태호PD 김태호 PD “파업 동참 이유는 가슴이 울어서…” [조국의 만남] ‘MBC 파업’ 김태호 무한도전 PD “무도 결방으로 돈 못받는 작가들 때문에 슬퍼요” 방통위 소명갔더니 한 위원이 “초등학교는 나왔냐” 조국(47)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의 인터뷰어로 나섰다.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논객 조 교수가 앞으로 우리 사회 현안의 중심에 선 인물을 격주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첫번째로, (MBC)의 김태호 피디를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사옥의 파업 현장에서 만났다. -악센트를 가미한 클래식 패션 멋집니다. 과거 레게 머리를 생각하면 대단한 변신인데요. 한국 사회에는 복장에 대해서도 문화적 억압이 있지 않습니까. 김 피디는 이런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라 참 좋습니다. “저에게 패션은 ..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