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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분석24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여전히 감추는 4대강 진실 4대강 공개한다더니 민간조사단 여전히 통제 서울국토청 "찬성 주민 100명 대치" 예상 보고 문건까지 이달 초 합천보 연합뉴스 여기자 집단폭행 사건 이후 "4대강 현장을 공개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던 국토부가 언론사가 포함된 '생명의 강 연구단'(단장 박창근 관동대 교수)의 조사 활동을 여전히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공무원이 직접 연구단 조사단 활동 방해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날 국토청 관계자는 '지역주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이포보 지킴이도 조사 강행을 반대하며 현장에서 대치'라는 예상 보고 문건을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오전 남한강 이포보 하류 수심측정을 위해 강으로 접근하던 조사단은 강변 .. 2012. 3. 13.
KINO(양철호)의 영화 이야기-엑소시스트의 소름끼치는 뒷 이야기 4대의 에어컨과 9번의 장례식 공포영화를 찍는 팀은 촬영장에서 귀신을 만나야 대박을 친다고 한다. 그래서 말도 안 되는 귀신 이야기를 만들어 에피소드로 공개하기도 하지만 너무 티가 나는 급조된 귀신 이야기에 실소를 머금을 때도 있다. 결국 공포영화의 성공은 영화 자체가 쥐고 있는 것이니까. 그냥 허접한 공포영화 찍어놓고는 아무 귀신 이야기나 가져다 붙이는 것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숨이 멎는 듯한 공포에 사로잡혔던 기억이 있다. 그야말로 공포영화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엑소시스트의 가장 무서운 비하인드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이제 엑소시스트 촬영 이야기 속으로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엑소시스트에서 악마에 들린 아이의 엄마 역으로 출연했던 엘렌 버스턴은 대본에서 한 줄의 대사를.. 2012. 3. 1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속속 드러나는 BBK “‘이명박 BBK 대표이사’ 명함 또 나왔다” 재미 언론인 안치용씨가 11일 공개한 ‘이명박 BBK’ 명함. ‘이명박’이라는 이름이 ‘BBK 투자자문주식회사’의 회장 겸 대표이사라고 새겨져 있다. 출처 시크릿오브코리아.(http://andocu.tistory.com) 미국 LA법원 ‘BBK 사건’ 재판 과정서 증거로 나와 안치용씨 “이장춘 전대사 공개한 것과 동일” 주장 ‘이명박’이라는 이름을 ‘BBK 투자자문주식회사’의 회장 겸 대표이사라고 새긴 명함이 ‘비비케이’(BBK)사건과 관련한 소송이 진행중인 미국 법원에 증거로 제출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장춘 전 대사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BBK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BBK 명함’을 공개한 데 이어 2번째로 공개된 명함이라 이명박 대통령이 이 명함을 가지고.. 2012. 3. 1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CBS 김미화의 징계 논란 ‘나꼽살’ 출연시켜 MB정책 비판한 괘씸죄? [김창룡의 미디어창] 방송통신심의위 존재 이유 무엇인가…CBS 김미화 방송 징계 논란 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번에 CBS 라디오 프로그램을 징계하면서 모처럼 그 존재 이유를 입증시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가 팟캐스트 진행자들이 출연한 CBS 에 징계를 내렸다. 징계사유는 간단하다. CBS 은 2012년 2월 5일 ‘여러분이 만난 사람'이란 코너에서 팟캐스트 진행자인 선대인 경제전략연구소장과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를 초대해 소값하락 사태, 물가정책, 부동산 정책 등 정부의 경제 정책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비판적인 의견을 냈기때문이라고 한다. 방통심의위는 3월 8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CBS 라.. 201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