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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디자이너235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 - 4대강 이번 태풍 메아리의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다리가 무너지고, 제방이 허물어졌다. 위험 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를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는 무리한 4대강 공사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토부는 사고만 나면 4대강과는 무관하다고 버텨왔다. 그러다 이번에 국토부의 거짓말이 제대로 들통이 나고 말았다. 무너진 호국의 다리다.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다리였고, 4대강 공사 전에는 나름 안전한 다리로 이름이 나 있었으니 이번 태풍에 이처럼 허무하게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문제는 4대강 공사를 진행하면서 불법을 밥먹듯이 저질렀다는 점이다. 유속이 빨라진 강은 왠만한 교각으로는 버티기 힘들었을 터였다. 그러나 이 다리의 교각을 보정하지도 않고 그대로 공사를 강행했기에 그대로 다리는 무너지고 말았다. 속도를 .. 2011. 6. 27.
새롭게 준비되는 서대문 도심 속에서의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1박 2일 캠핑 체험 주말 내내 태풍 메아리로 인해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태풍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이번 태풍 덕분에 원래 계획했던 캠핑 체험을 하지 못하고 한 주 연기해 이번 주 금요일 7월 1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삭막한 도시 속에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그 행운을 모두 함께 만끽하고 싶습니다. 땅을 베고 하늘을 덮고 누워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함께 나눌 서대문 구민 분들을 모집합니다. 음악과 즐거운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캠핑 신청자격은 서대문 구민에 한합니다. 이 점을 양해 바립니다. 일시 : 7월 1일 금요일 (단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올 경우 캠핑은 다음 주로 연기됩니다) 장소 : 서대문 안산 벚꽃 길 옆 숲 속 공연장. 시.. 2011. 6. 27.
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외계인의 존재 가능성은? 아직도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는 세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바로 외계 생명체 탐사 작업이다. 외계로 특정한 전파를 쏘아올리기도 하고, 외게에서 전해지는 특정 규칙을 가진 전파나 신호를 탐지해 외계 생명체의 존재 증거를 찾는 작업이다. 이와 관련된 영화로는 '콘택트'가 유명하다. 바로 칼 세이건의 소설 미지와의 조우를 원작으로 했기 때문이다. 로스웰에 추락한 외계인의 실제 해부 장면이라고 알려져 있던 영상의 일부이다. 이는 아직도 진위 여부가 논란에 휩싸여 있다. 실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힌 인물이 나오면서 영상은 가짜로 밝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은 영상에 대해 진위여부에 의문을 제시한다. 몇몇은 이 사실 자체가 미 정부의 음모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즉 51구역의 비밀 핵실.. 2011. 6. 25.
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용역 최근 신문에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용역이다. 바로 한진중공업과 유성기업, 그리고 얼마 전 서울 종로 인사동과 명동에서 벌어진 노점상 철거 과정에서 불거진 마찰 때문이다. 공중파 뉴스에는 그다지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인터넷 뉴스나 신문지면에서는 그래도 제법 다루어지고 있어 그 실태가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유성기업에서 고용한 용역은 노조를 와해시키고, 폭력의 행사는 물론 승합차로 노조원들을 향해 돌진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사고 차량에서 유성기업 용역업체가 고용한 CJ시큐리티 직원의 명함이 나왔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철저하게 용역에 대해서는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다. 용역의 폭력은 거의 공권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한진중공업도 상황은 비슷하다. 정부 여당도 이해못한다.. 201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