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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디자이너235

KINO(양철호)의 세계의 미스테리-이집트 피라미드-2.피라미드를 만든 기술은? 전에는 피라미드가 얼마나 정밀한 건축물인지 살펴 보았다. 현대 건축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밀도가 기원전 4500년경에 만들어졌다고 믿어지는 피라미드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런 것이 미스테리가 아니라면 그야말로 무엇이 미스테리일까. 그러나 아직 피라미드의 미스테리는 많이 남아 있다. 이제 잠시 피라미드의 규모를 조금 살펴보자. 나중에 자세히 다루겠지만 먼저 그 규모를 살펴보는 것이 앞으로 할 이야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대 피라미드는 정상의 9.44미터가 없어져 현재 높이는 137.16미터다. 돌은 203단으로 쌓여 있고, 한 단의 높이는 평균 68센티미터다. 여기서 평균이라는 말에 주목하자. 즉 평균은 이보다 더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재밌는 사실을 하나 먼저 이야기 하면 우리.. 2012. 2. 2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원순의 용서를 보면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강용석을 용서하기로 했다. 대인의 풍모니 뭐니 그런 걸 떠나서 결국 진실이 밝혀진 것으로 모든 것을 대신한다고 했다. 그리고 시민들이 알게 된 진실, 그리고 그 진실에 대처하는 자세를 통해 충분히 판단을 내릴 것으로 믿었다. 여전히 전여옥은 헛소리를 해대고 있고, 보수 언론 몇몇은 아직도 의혹은 해결되지 않았다고 떠들고 있고, 몇몇 언론은 강용석 받아쓰기 하다가 입을 싹 닫은 상태다. 남은 것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강용석은 불출마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아마도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할 생각인 것 같다. 전여옥은 박근혜에게 미운털이 박혔으니 공천 얻기가 어려워졌다. 아마도 둘이 손잡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을까. 결국 그들의 운명은 국민들이 가르게 생겼다. 그런데 왠지 자.. 2012. 2. 2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강용석의 사퇴와 보수의 반응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이 결국 근거 없음으로 끝이 났다. 의혹을 줄기차게 제기한 강용석 의원은 의원직 사퇴의 약속을 지켰다. 하지만 사퇴만으로 끝날 문제인지의 논란은 아직 남았다. 개인 정보의 보호를 위반한 부분으로 민형사상 소송이 뒤따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강용석 의원이 무엇하나 시원한 문제르 제기하는 걸 본적이 없다. 대부분 헛발질이었던 셈이다. 그리고 그런 헛발질에 보수 언론과 보수 정치인들은 힘을 실어젔다. 자신이 하기엔 껄끄러운 일들을 대신해주니 얼마나 편했겠는가. 그동안 줄기차게 강용석 편을 들고 박원순의 의혹을 물고 늘어졌던 보수 언론들은 한발 물러서는 기세이다. 그러나 그들의 논조를 보면 어딘지 모르게 의혹은 일단락되었지만, 의혹을 가질만 했다는 쪽으로 의견을 몰아가고 있다... 2012. 2. 2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MB의 기자회견 기자회견을 한다. 4년 임기가 지난 시점의 특별 기자회견이라고 한다. 그리고 측근, 친인척 비리에 대해 할말이 있다고도 했다. 잠깐 들어보았다. 문제는... 본인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지만 정작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것이다. 자신은 노력했고, 자신은 순수했다는 것이 기자회견의 내용이었다. 자신의 잘못은 그저 측근과 친인척의 잘못된 점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점이다. 서민경제의 무너짐도, MB는 자신은 열심히 현장에도 나가고 서민들의 삶도 파악하려 애썼다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인사 문제도, 재벌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결국 그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 모든 것은 무능하고 욕심 많은 다른 사람들의 잘못일 뿐이다. 그런데 자신이 대통령이니 사과의 형식을 빌리는 것 뿐이다. 이것이 기자회견의 내용이었다... 201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