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대문6

이슈 파고들기-끝나지 않은 민중의 노래 노래가 울려 펴진다. 레미제라블에서 가슴 속에 깊은 인상을 주었던 바로 그 노래. 민중의 노래다. ----------------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다시는 노예처럼 살수없다 외치는 소리 심장 박동 요동쳐 북소리 되어 울리네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모두 함께 싸우자 누가 나와 함께 하나 저 너머 장벽 지나서 오래 누릴 세상 자 모두다 싸우자 자유가 기다린다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다시는 노예처럼 살수없다 외치는 소리 심장 박동 요동쳐 북소리 되어 울리네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생명 바쳐서 깃발세워 전진하라 살아도 죽어서도 앞을 향해 전진하라 저 순교의 피로서 조국을 물들이자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다신 노예처럼 살수없다 외치는 소리 심장 박동.. 2016. 11. 28.
9월 2일 연희문화쉼터 완공기념 스토리텔링 콘서트 2011년 9월 2일 서대문 안산의 연희문화쉼터(구 안산숲속공연장)에서 완공기념 스토리텔링콘서트를 엽니다. 문석진 키다리아저씨의 진행과 스토리텔링 뮤지션 홍순관의 노래로 푸른서대문 숲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며 약 1시간 정도의 공연 관람 이후 서대문 안산의 봉수대를 올라 서울 야경을 보고 다시 서대문 구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등산을 하기 때문에 준비물은 편한 신발과 편한 복장. 그리고 손전등을 반드시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대문 안산의 문화적 변화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1. 8. 31.
8월 19일 서대문 안산에서 열리는 스토리텔링 콘서트-아주 특별한 별 이야기 19일 서대문 안산 정상에서 저녁 7시 40분부터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립니다. 뮤지컬 배우 류재연과 함께 하는 별 이야기 콘서트에서 별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나눕니다. 산에서 즐기는 음악과 별의 이야기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 8. 17.
서대문 안산에서 열리는 추억으로의 여행-추억은 방울방울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름 밤의 짧은 여행 어릴 적 동창을 만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수십 년을 거슬러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도시락을 몰래 까먹던 기억이며, 여자 친구의 고무줄을 끊고 도망치던 기억, 방학이 되어 시골에 놀러 가면 수박서리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올 누드로 동네 개천에 첨벙 빠지던 기억들이 되살아납니다. 하지만 추억은 즐거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그 아픔도 지금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마음 한 켠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 속은 추억이라는 서랍장에 갖가지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서랍장이 다 채워지면 가장 오래된 추억은 슬그머니 버려져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추억은 이제는 웃으며 말할 수 .. 201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