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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새누리 중앙위원회의 민낯 새누리당 중앙위원회라는 조직이 있다.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것이 아니다.이들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제 2 조 (자격요건) 위원회는 당원 중 다음의 요건을 갖춘 인사로 구성한다. 1. 정치, 경제, 사회‧문화, 종교 등 각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2. 주요 직능사회 단체 연관 인사 3. 당 재정기여 인사 즉 당원들로 구성된 단체인 셈이다.이들 단체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내용을 보자. 새누리당 중앙위는 최순실 사태의 수습책으로 1. 당 지도부와 핵심 중진의원들의 석고대죄 2. 친박과 비박의 완전 해체 및 내홍 중단 3. 사태의 신속한 수습 후 재창당 수준의 쇄신 4. 보수의 결집을 위한 단결 등을 주장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빨갱이 나라가 되는 것을 일치단결해 막아내자는 등의 원색적인 색깔론을 .. 2016. 11. 4.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제주해군기지-해군과 MB의 합작물 온라인이 시끄럽다. 제주 해군기지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제주도와 국회, 제주 시의회의 건의에도 해군은 그대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해군과 경찰, 그리고 시민의 대치는 계속되고 있다. 물론 이런 대치로 인해 생기게 되는 인명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해군기지 건설에 천상하는 사람들의 블로그나 정보를 좀 찾아 보았다. 그들의 논리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안보 문제를 삼았다. 천안함을 예를 들면서 북에 대한 경계의 시선을 보내던 그들이 이제는 이어도를 문제 삼으며 중국에까지 그 방향을 넓혔다. 국가를 지키는 안보의식이 중요하다고 외치는 그들의 논리를 괜히 싸잡아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방향이 잘못 잡혔다. 역대 정권중 안보 문제에 있어서 가장 허술한 게 현 정권이 아닐까... 201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