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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10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근혜 대통령은 왜 그랬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도대체 왜 그랬을까?한 번도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은 질문이다. 도대체 왜? 불법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일까?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일까?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시키는 대로만 한 것일까?여러가지 생각이 난무하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떠돌아다닌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선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삶을 살아오지 않았다.10대때 청와대에 들어갔다. 그 이후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접촉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만나는 사람들이 한정되고 주고받는 대화가 한정되면 결국 그 사람의 사고는 편협하고 확장되지 않는다. 그 자리에 멈춰선 것처럼 정체되는 것이다. 경험이란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수준에 한참 미달된다. 그리고 보고 자라온 것이 대부분 박정희 대통령의 전횡이었다... 2016. 11. 2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바라보며 길거리가 촛불로 넘쳐난다. 광화문, 종로 등이 사람들로 넘친다. 이런 분위기임에도 경찰은 다시 물대포를 꺼내 들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다큐도 소용이 없었다.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물대포를 다시 꺼낸 것이다. 그것도 국정을 완전히 망가트린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을 향해서 말이다. 여전히 경찰은 정신차리지 못하고 있으며, 그 배후의 정권도 별반 차이가 없다. 다행히 발사는 없었다. 하지만 이젠 충성해야 할 권력도 무너진 마당에 경찰은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조직은 지켜줄 누군가를 위해 충성을 한다. 그런데 그 누군가가힘을 잃거나 사라질 위기가 되면 조직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노선을 바꾼다. 대표적으로 검찰이 그런 조직이다. 그들은 정권의 편이 아닌 그들 자신의 편이다. 현 정.. 2016. 10. 31.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근혜가 가진 한계 정수장학회와 관련해 박근혜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전향적인 검토나 의견이 아닌 전혀 엉뚱한 대답들만 쏟아냈다. 법원 판결도 무시하고 전혀 반대로 인식하는 대답에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녀의 머리 속에는 전혀 다른 개념들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가 되었다. 그녀의 머리 속에 아버지 박정희는 쿠데타 세력이 아니라 구국의 결단을 내린 장본인이었다. 경제를 위해서 사람 몇 죽이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그녀의 머리 속에 박혀 있다. 웃긴건 정작 박정희는 경제를 위해 그런 짓을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이었음에도 박근혜의 머리 속에는 그것이 경제와 얽혀 있는 것이다. 아버지가 저지른 과거는 모두 정의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였단.. 2012. 10. 22.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박근혜 측근들의 헛발질? 홍사덕이 탈당했다. 금품수수 의혹으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된 홍사덕은 당에 누가 될 수 없다며 탈당을 했다. 그리고 자신은 결백하다는 말을 앵무새처럼 되뇌었다. 만약 민주당이나 야당의 누군가 이런 상황이었다면 전혀 반대의 말을 했겠지. 뭐 이해한다. 새누리당이 완전 아비규환이다. 박근헤는 이미지 정치를 한다. 그 이미지 때문에 그녀는 이제껏 버텨왔다. 말을 적게 하는 것도 이미지를 위한 것이다. 아는 게 없다는 것을 최소한으로 보여주어야 하니까. 지난 대선 후보자 토론 때 이명박과 보여준 이산화탄소 정책 토론은 그야말로 그녀와 MB의 수준을 보여주는 한 편의 코미디였다. 그런 이미지를 또 보여줄 수는 없지 않나. 그런데 지금도 어딜 가나 문제가 생기고 있다. 통합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데... 그녀의 발.. 2012.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