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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6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정치 검찰의 불편한 진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 일단락 되었다. 검찰에서는 결국 아무런 정황도 얻지 못하고 내사종결 처리되었다. 왠지 한명숙 전 총리의 수사와 일맥상통한다.결국 정치 검사들의 여론몰이 수사는 이렇게 막을 내리고 말았다. 다시 검찰이 욕을 먹는 일만 남은 셈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번번이 재탕되면서 상당한 문제점도 드러내고 있다. 결국 수사를 받은 인물이 무죄가 되었다 하더라도 이미 실추된 명예는 어디서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검찰의 내용을 앵무새처럼 받아 적은 언론도 정정보도 하나 내는 것 없다. 이런 상황이니 결국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은 대통령이나 행정부가 아니라 검찰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정치 검찰은 한나라당의 돈봉투 사건의 물타기로, 그리고 민주당의 흠집내기로 이 사안을 걸고 넘어.. 2012. 2. 3.
KINO(양철호)의 이슈 파고들기-돈봉투와 정당정치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폭로로 시작된 돈봉투 파문은 이제 한나라당을 넘어 민주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전당대회 당 대표 선출 과정을 모바일 투표 등 혁신적인 방법을 동원해 대세를 이어가겠다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민주당의 돈봉투 사건은 결국 현 정당정치가 얼마나 썩어있고 이를 극복할 자세가 기존 정당에게 과연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겆개 만든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의 당선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기존 정당정치가 무너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기존 정당에 적을 두고 있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위협이었다. 그래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던 것이다. 정치의 기본은 정당에 있고 그 정당을 통해서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였다. 그러나 문제는 국민들이 이제 정.. 201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