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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10

KINO(양철호)의 이슈-국민의당 지지율 최하위의 원인 최근 가장 논란이 많고, 어수선한 당이 바로 국민의 당이다. 지지율은 계속 떨어져 심지어 호남에서조차 자유한국당에 밀리는 형국이다. 그리고 결국 원내정당 중 전국 최하위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참담함일 것이다. 문재인의 대항마로 안철수를 내세워 대선에 나섰지만 홍준표에게도 밀리는 수모를 맛봤던 국민의당. 새정치를 하겠다는 안철수의 말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올드한 전략으로 선거를 치르며 식상함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였다. 현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관련 증거조작으로 사면초가에 몰렸다. 이는 선거법 위반 사항 중 아주 심각한 사항으로 잘못하면 당의 존폐 여부가 걸린 것일 수도 있다. 국민의당 내부는 이유미 당원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지만 이것을 믿는 국민은 많지 않다. 더구나 단독범행이라.. 2017. 7. 11.
KINO(양철호)의 이슈-국민의당의 몰락, 의혹과 조작의 경계 국민의당이 점점 몰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면서 익명의 인터뷰를 내보낸 적이 있었으나, 그것이 자체 조작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점점 인지도를 잃어가고 있는 마당에 결정적으로 자신들의 발등을 자신들이 직접 찍은 꼴이 되었다. 그러면서도 최고 형량의 책임을 지게 해달라는 등의 쇼를 한다. 이것이 쇼라는 이유는 정작 자신들의 잘못을 밝히면서도 특검을 주장하며 문준용의 취업 특혜도 함께 조사하자는 발언을 하는 데 있다. 문제는 조작을 실행했다고 밝혀진 이유미씨는 단순한 당원이라고 보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인물이며, 이 배후에 국민의당 최고의원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유미 본인이 시켜서 한 일이라고 증언하고 .. 2017. 6. 28.
KINO(양철호)의 이슈-문정인 특보 발언에 대한 단상 미국 백악관에서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우드로 윌슨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던 문정인 특보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사드가 깨지면 동맹이 깨진다고 하는데, 무기체계 중 하나에 불과한 사드 때문에 동맹이 깨진다면 이게 동맹인가. 그 동맹을 어떻게 믿느냐”는 발언이 논란의 중심이다. 야당에서는 김정은 특보라는 말까지 해가며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는 데 이용하고 있으며, 청와대 역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물러서는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사드 관련 문제가 이렇게까지 오게 된 데에 결정적인 이유를 제공한 자유한국당은 과연 이 발언에 대해서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사드 배치는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비민주적인 절차 투성이였다. 비밀리에 추진되고, 거짓으로 일관했고, 환경영향평가까지 .. 2017. 6. 20.
KINO의 이슈-대선 후 각 당의 운명5-더불어 민주당 더불어 민주당은 야당에서 여당이 되었다. 대선 이후 집권당이 되었지만 의석 수는 120석에 불과하다. 정치권력을 잡은 지금부터가 어찌 보면 민주당의 새로운 시작이자 험난한 도전이 될 전망이다. 새 정권의 요직을 차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그 욕망이 이루어지지 못한 자들의 일탈을 어떻게 봉합할 것인가의 문제,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를 잘 치러내야 한다는 중압감 등이 그들을 힘겹게 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가 현재는 잘 먹히고 있으며, 그로 인해 민주당도 지지율 특혜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어찌 보면 이제 꽃길만 걸을 것 같다. 하지만 초기 인사추천 문제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어났던 것을 보면 분명 내부에서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민주당.. 2017. 5. 22.